17 7월

종업원 그룹건강보험·UHC 글로벌 헬스플랜 장단점 소개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회장 백사훈)가 7월 정기세미나를 16일 줌 화상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롯데주류 김경동 법인장의 사회로 천하보험 매티유 김 상무가 기업이 준수해야 하는 그룹건강보험 규정과 함께 최근 경비절감과 다양한 베니핏으로 인기가 높은 UHC 글로벌 헬스플랜에 대해 소개했다.

김 상무는 “그룹건강보험은 이를 제공하는 고용주나 직원 모두 보험료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고용주 부담도 2014년 대비 2019년 보험료 증가폭은 22%나 됐다”고 말했다.

김 상무에 따르면 천하보험이 한인사회에 처음 소개한 UHC 글로벌 플랜은 미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편리성과 함께 다른 그룹건강플랜에 비해 낮은 보험료가 최대 장점이다.

이 플랜은 기존 PPO 플랜에 비해 20%나 보험료가 낮으면서도 미 전역 네트웍을 갖추고 있다. 또 인터내셔널 커버리지가 있어 한국 등 미국 외 지역에서 응급 및 비응급 상황에서 미국 내와 같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플랜에는 한국방문 때 한국 유명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경우 이 비용을 커버해 주기 때문에 한국 방문 기회가 많은 사업체나 가입자에게 매우 매력적인 포인트가 되고 있다.

김 상무는 “천하보험에서는 이 플랜 가입자가 한국에서 검진을 원할 경우 자회사인 온라인 한국검진 예약사이트 ‘메디2코리아 닷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UHC 글로벌 플랜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해외에 총 직원이 100명 이상(주에 따라 50명)이어야 하고, 직원들의 국적정보를 바탕으로 자격여부가 판단된다.

<미주 중앙일보 –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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