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국기업협회, 장학금 $52,500 전달
KITA(남가주한국기업협회) 제4회 장학금 수여식, 8월 4일 LA 한국교육원 강당에서 거행
남가주한국기업협회(KITA)는 8월 4일 오전 11시 LA 한국교육원 강당에서 제4회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신현수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들, 12명의 장학금 수여자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총 45명에게 52,500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가운데 7,500불은 중고등학생 15명에게 전달하였고, 나머지 45,000불은 대학생과 대학원생 30명에게 전달하였다.
신현수 남가주한국기업협회 회장(CJ America 대표)은 장학금을 수여하는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둬서 앞으로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우수한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남가주한국기업협회는 장학사업으로 2018년 시작이래 이번까지 총 187,500불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협회의 장학사업은 성장의 발판이 된 한인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한인 동포들에게 환원하겠다는 뜻에서 시작하여 협회의 중점 사업이 되었다.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인 한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계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남가주한국기업협회는 한국에 모기업을 두고 있는 현지법인과 지사를 중심으로 현지 동포기업 등 140여 개 기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주요 경제단체이다. 1980년대 초에 설립하였고, 1996년에는 법인으로 전환하였다. 법인 전환 이후에는 보다 체계적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이 많아지고 현지 생산 공장 등으로 현지 사업 규모도 점차 커져서 협회명을 한국상사지상사협의회에서 남가주한국기업협회로 변경하였다. 남가주한국기업협회는 주류 사회와의 교류, 현지 기업과의 협력과 우호증진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출처 : Radiok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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