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7월

미 3대 ‘베스트 롤-업 도어’사 방문

 

 

 

 

 

 

 

 

 

 

 

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회장 신현수)는 15일 회원사를 찾아가는 ‘KITA 기업체 방문’ 행사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산타페 스프링스에 소재한 ‘베스트 롤-업 도어(Best Roll-Up Door, Inc·대표 에드워드 최)’사를 방문해 생산 및 운영과 관련된 경영 노하우를 들었다.

‘베스트 롤-업 도어’는 미국내 3대 롤-업도어 제작사이다. 현재 롤-업도어 전문업체로서 전동시스템을 비롯해 알람, 보안, 방범, 방화, 도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아시아계로 유일하게 미 주류 사회에서 경쟁을 하는 가운데 현재 시장을 전 미주 및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 거래 업체로는 메이저 유통 업체, 은행, 식당 체인점 등으로 미 연방정부, 형무소, 경찰소, 체이스 뱅크, 디즈니랜드, Shack Shack, ChickfilA, 각 미군 항공기지, 세계 유수의 공항 격납고, 보잉사 등에 특수 롤업 도어 및 각종 도어를 납품하고 있다.

‘베스트 롤-업 도어’의 에드위드 최 대표는 이날 회원업체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5년안에 공격적인 영업과 기술개발 더불어 인재 확충을 하여 미국 롤-업 시장의 1위를 목표로 미국내 판매 지점 및 공장을 확장 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ITA 회원사 방문 행사는 지난해 팬데믹으로 잠정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개됐다.

<미주 한국일보 –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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