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사랑의 쌀’ 내일 10시부터 배부
행사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물품 전달식을 갖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KITA 이석준 부회장, 백사훈 회장, 로라 전 LA 한인회장, 한미은행 피터 양 전무, 조만선 본부장, LA 한인회 장진영·제임스 안 이사. [박상혁 기자]
LA 한인회가 상사지사협의회(KITA)와 한미은행과 함께 매분기공동으로 마련하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가 추석을 맞아 2일(금) 오전 10시부터 LA 한인회관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착순 500명에게 쌀 1포와 컵라면, 차, 과자 등 식품과 마스크가 배부되며, 번호표는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에서 배부된다.
한인회와 KITA, 한미은행 측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과 연장자들을 위해 마련됐다며 작은 추석 선물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배부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참석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손세정제도 비치된다.
문의 LA 한인회 (323)732-0700, 이메일 info@kafla.org
미주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00930/133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