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HAM] 주간경제/금융정보
안녕하십니까?
금일에는 [신한은행 아메리카]의 경제정보를 보내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국제 금융시장 동향]
by 신한은행 아메리카
■주요국 주가 상승(미국 다우 1.63%, 유로 Stoxx 600 0.51%), 달러화 강세(달러화지수 0.17%), 유가 상승(WTI 0.76%)
[주가]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 관련주 중심으로 큰 폭 상승(S&P 500 1.86%, 나스닥 2.95%)
– 유럽 Stoxx 600 지수는 유로화 약세에 따른 수출관련주의 실적 개선 기대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환율] 미국 달러화는 ECB 드라기 총재의 경제 관련 불확실성 발언으로 유로화 대비 2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유로화 –0.15%, 엔화 –0.14%: 미국 달러화 대비 절상(+)/절하(-)율). 역외 시장에서 위안화 가치는 22개월만의 최저 기록
– 원/달러 NDF 환율은 1135.50원으로 스왑포인트(-1.20원) 감안 시 전일 현물 종가(1138.00원) 대비 1.30원 하락
[금리] 미국 채권시장에서는 주가 반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약화와 국채 입찰의 수요 부진으로 장단기 국채금리가 모두 상승
– 유럽 채권시장에서는 ECB 드라기 총재의 역내 인플레이션율 확대 자신감 피력 등이 국채 금리의 일시 상향 요인이 되었지만,경기불확실성 등으로 독일 10년물 국채금리가 보합 마감
[유가] WTI 가격은 미국 주가 반등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가능성과 이란 수출 감소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 등이 반영되어 상승
[주요 경제관련 소식]
[미국] 연준 클라리다 부의장, 일정 수준의 단계적인 추가 금리인상은 타당
– 경기확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제시. 통계가 예상대로 전개 시 연방기금금리의 추가 조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 통화정책에 의한 균형은 대칭적이며, 하방 위험은 완만하고 강조
– 아울러 주가 하락 등 금융여건 변화는 경제전망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고 논하고, 만약 해당 상황이 지속될 경우에 이를 정책에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 실업률은 중립 수준 이상의 금리인상에 근거로 보기 어렵다고 인식 표명
– 2019년 통화정책에서 인플레이션을 중시한다는 의견을 명확하게 보인 가운데 미국경제 성장세 가속화 가능성을 생산성에 기초하여 설명. 특히 기업의 설비투자 증가는 긍정적 요소임을 천명
[유럽] ECB, 연내 양적완화 종료 방침 확인·보호무역주의의 불확실성 지적
– 통화정책회의에서 주요 기준금리를 동결. 양적완화에 따르는 보유채권 상환 자금 재투자의 현행 규정 완화를 검토. 드라기 총재는 보호무역주의 대두와 신흥국 및 금융시장 등의 불확실성을 지적
– 이탈리아가 ECB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EU의 관련 구제내용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표명. 즉 유로안정기구(ESM)의 프로그램에 동의할 경우에 가능하다는 입장. ECB는 재정문제가 아닌 물가안정 실현이 우선이라고 강조
[해외시각] 중국의 대규모 감세, 재정을 통한 미국의 무역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
– 인민은행의 Ma Jun 통화정책 위원은 2019년 중국의 감세 규모는 GDP 대비 1% 이상의 규모가 될 것이라면서, 정부의 추가 감세 가능성을 시사
– 중국이 통화정책 완화, 지방정부 지출 증가 등의 기존 정책을 폐기하고 대규모 감세를 통한 경기부양책으로 선회한 것은 부채문제에 기인. 로디움 그룹에 따르면, 중국 주요 은행은 부실대출 문제를 안고 있으며, 국영기업의 부채도 최대 6조 달러로 추정
– 중국 정부가 발표한 감세안의 특징은 개인소득세 세액공제 항목의 대폭 확대. 이는 소비의 성장 기여도가 높은 상황에서 개인소득세 감세에 초점을 맞춘 내용
– BofA는 중국의 감세 규모가 전체 GDP의 0.4% 내외에 불과할 것이라며, 감세로 인한 재정건전성 문제가 정부 부채를 심화시킬 수 있어 중국 정부가 추가 감세를 단행할 가능성이 낮다고 지적
– 하지만 중국이 기존 통화정책 위주의 경기부양책을 폐기하고 재정을 통한 경기활성화를 선택함으로써 위안화의 안정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
[환율 정보]
미국 외환시장 환율
[기준일시: 2018년 10월 26일 10:20]
사무국 드림
Annie J. Chung
Operations Manag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