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HAM] 매일경제/금융정보(주미대사관: 주요 경제통상 동향)
[주식] 미국 증시는 여타 주요국과의 통화정책 차별화에 따른 금융주 등이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 유럽 증시는 ECB의 인플레이션 전망 하향 조정 등의 영향으로 약세
[외환] 러시아 게이트의 여파가 예상보다 크지 않다는 관측 등으로 달러화 매입 지속 등이 가치 상승에 기여
[채권] 영국 총선, ECB 통화정책 회의, 러시아 게이트 관련 의회 증언 등의 위험요소 종료로 미국 국채수요는 약화되면서 국채가격은 하락
[원유] 미국과 나이지리아의 생산 확대 등으로 공급과잉 문제가 주간 단위 3주 연속 하락세로 반영
[주요 경제관련 소식]
[미국] 므누친 재무장관, 정부부채 상한 조정이 난항에 직면해도 대안 존재(로이터, 블룸버그)
– 정부부채 상한을 8월까지 끌어 올리지 않아도 연방정부 세입의 예상치 하회를
우려하지 않는다고 주장. 이는 세제개혁의 기대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 구체적인 대안에 대해서는 미언급
[유럽] EU 자본시장 동맹 구상, 영국 이탈로 9개의 우선순위 항목 추가(로이터)
– 유럽위원회의 돔브로프스키 부위원장, EU 자본시장 강화와 통합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주장. 9개 우선 순위에는 유럽 증권시장감독기구(ESMA)
권한 강화, 은행 부실채권 처리 촉진 등이 포함
– 일부에서는 자본시장 동맹 구상의 성과는 최대 10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
[일본] 5월 통화공급량 M3, 전년동월비 3.4% 증가·잔액은 사상 최대치(닛케이)
– 일본은행에 따르면, 같은 달 통화공급량(속보치) M3는 1297조6천억엔으로,
구성항목 중 현금이 4.5% 늘어나 증가율이 3개월 만에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