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 경제정보

KOCHAM: 하버드 비즈니스리뷰/WSJ/NYT, 美 제조활동 10월에 더 둔화/기업의 목적/中경제, 스태그플레이션 현상 보여, 미국/세계 경제와 금융 기사

작성자
kita master
작성일
2021-11-04 06:33
조회
14125























안녕하십니까?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사무국입니다.


경제 기사와 자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WSJ 리얼타임 이코노믹스]


  • WSJ Real Time Economics: Retirement, Wages and Climate Economics

  • 소제목 목차: 팬데믹으로 베이비붐 세대 세대 은퇴 늘어 / 운전기사 부족으로 Uber과 Lyft 요금 인상 / 투자자들, 미국 등 선진 국가의 금리 인상 전망에 베팅 / 반도체 칩 부족이 유리, 페인트, 샌드 페이퍼 업체들에도 여파 / 기후 변화 개선 투자 효과 학계에 이견 있어 / G20 정상들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큰 지전 못 보여



[미국 경제]


  • IHS Markit: 美 제조활동 지수 10월에 더 둔화

  • ISM: 10월 ISM의 제조 PMI는 60.8%

  • WSJ: 레저/환대업종 임금 인상, 美 물가 인상 주도

  • CNN: 올해 X-Mas 시즌은 높은 물가 불구, 소비는 활기 띨 듯

  • CNBC: Bill Ackman, “연준, 금리 인상 빨리 시행하라” 촉구



[물류]


  • WSJ: LA와 롱비치 항만에 방치된 컨테이너에 혼잡 선적 비용 부과



[중국 경제]


  • WSJ: 중국 제조 활동 2개월째 연속 하락… 지수 50 미만

  • CNBC: “중국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현상 보인다”, 전문가들 경고



[COVID-19]


  • NYT: 뉴욕시 공무원 수천 명, 백신 기한 다가오며 업무 정지 위기



[비즈니스 및 업계 소식]


  • CNBC: AA 항공사, 지난 주말 1,400 항공편 취소… 악천후와 직원 부족 때문



[보고서]


  • 신한은행 아메리카: 일일금융시장정보

  • 하버드 비즈니스 전략: 회사 전략 - 의미있는 기업의 목적을 정하기 Corporate Strategy- Creating a Meaningful Corporate Purpose





















[WSJ 리얼타임 이코노믹스]



















[WSJ Real Time Economics: Retirement, Wages and Climate Economics]


팬데믹으로 베이비붐 세대 세대 은퇴 늘어



  • 주식 및 주택 가격 상승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베이비붐 세대 세대들의 은퇴가 빨라졌고, 조기 은퇴하기에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베이비붐 세대 세대(저소득층)도 은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기 은퇴 비율이 늘어난 것은 팬데믹 우려가 영향을 끼쳤는데 ,이들이 다시 복귀할지는, 즉 이들의 은퇴 상황이 일시적인지, 영구적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운전기사 부족으로 Uber과 Lyft 요금 인상



  • 이들 회사는 미국인들이 지난 9월에 연방 부양 지원 현금 프로그램이 중단되었기에 운전기사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운전기사 증가 추세는 아주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 미국 등 선진 국가의 금리 인상 전망에 베팅



  • 지난주 채권 시장에선 투자자들이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에 베팅했다.

  • 미국은 내년 여름에 금리 인상, 다른 서구 국가들의 중앙은행도 금융 관련 긴축 정책을 펼칠 것으로 투자자들은 베팅하고 있다.
















반도체 칩 부족이 유리, 페인트, 샌드 페이퍼 업체들에도 여파



  • 자동차와 스마트폰 업체뿐만 아니라 위 생산품 업체들도 반도체 부품 부족으로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3M, Axalta Coating Systems, Corning 회사들이 생산 여파를 겪고 있다.
















기후 변화 개선 투자 효과 학계에 이견 있어



  • 이번 주 Glasgow 기후 변화 국제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노벨상 수상자인 William Nordhaus는 기후 변화가 경제 성장에 문제를 야기하지만 개선 비용 투자 효과 측면에서 충분치 않다고 주장해왔다.

  • 그러나 최근 일부 경제학자들은 물론 개선을 위한 비용 투자 효과가 크지 않지만, 기후 변화를 위한 보다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G20 정상들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큰 지전 못 보여



  • 어제 일요일 열린 기후 변화 의제 관련 G20 회의에서 합의 진적을 이루지 못해 Glasgow UN 기후 변화 회의에서 돌파구가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이들은 대기업들의 15% 법인세 등에 합의해 부유한 국가들이 관련 세수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에 합의했다.

  • 또한 유럽과 미국은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 관세를 축소하는데 합의했다.



























[미국 경제]



















[IHS Markit]U.S. Manufacturing Activity Slowed Further in October -- IHS Markit

美 제조활동 지수 10월에 더 둔화



  • 관련 조사 업체인 IHS Markit의 오늘 월요일 발표 자료에 따르면 10월 제조 활동이 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공급망 병원 현상이 계속 생산에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투입재 물가가 4분기 들어서도 계속 높은 상황이고 기업체들은 가격 인상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 미 고물가 현상을 앞으로 수그러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10월 미국 제조 비즈니스 활동 PMI는 58.4로 9월의 60.7보다 낮았다. 당초 예상했던 59.2 보다도 줄어든 수치다.






















[ISM] 10월 ISM의 제조 PMI는 60.8%



  • 美 공급자 협회(ISM)가 오늘 월요일 발표한 제조 부문 PMI 자료에 따르면 10월 美 생산 부문 활동은 비교적 지난 17개월 동안 연속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10월 PMI 지수는 60.8%로 9월의 61.1%보다 소폭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4월 경기 위축 이후 17개월 동안 전반적으로 경제가 확장되고 있다고 풀이될 수 있다.

  • 생산 지수는 10월에 59.3%로 9월의 59.4%와 거의 큰 차이가 없다.

  • 이날 관련 수치를 발표한 ISM의 현재 미국 경제의 상황을 신규 주문, 생산, 고용이 증가하고 있고, 공급업체의 운송의 가장 크게 늦어지고 있는 등 주요 상황을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 참고: ISM에서 원본 배포 제한




















[WSJ] Wages and Prices Are Up, but It Isn’t a Spiral—Yet

레저/환대업종 임금 인상, 美 물가 인상 주도



  • 물가 상승은 단지 제품과 서비스 가격 탓만이 아니라 임금 상승 역시 물가를 부채질하고 있다.

  • 3분기 美 임금은 지난해 동기 대비 4.2% 상승해서 지난 1990년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인플레는 지난 4개월 동안 5%를 상회, 지난 수십 년 동안 가장 빠르게 오르고 있다.

















  • 그런데 물가 상승을 주도하는 임금 인상은 몇 개 업종에 주로 국한되어 있다.

  • 올해 3분기에 레저와 호텔 등 환대업종의 임금은 전년도 같은 동기 대비 7.6% 상승, 전반적인 업종의 임금 상승률(평균 임금 상승률) 4.2%를 상회한 것으로 연방 상무부 고용 비용 지수는 밝혔다.

















  • 특히 지난 6개월간 식당 식비 가격은 연율로 6.5%로 지난 1981년 이래로 가장 빨리 상승했다.

  • 한마디로 임금 상승은 저임금 관련된 식당 종업원들에 특히 집중됐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CNN] This will be an incredibly expensive Christmas. Shoppers don't care

올해 X-Mas 시즌은 높은 물가 불구, 소비는 활기 띨 듯



  • 인플레이션율이 근 10년 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21년 쇼핑 시즌이 지금까지 가장 비싼 휴가 쇼핑 시즌이 될 것임을 의미하지만, 소비자는 구매를 주저하지 않고 있다.

  • 기업들 또한 소비자들의 지출이 이번 연말에 더 높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만약 소비자가 Sticker Shock(예상 밖의 비싼 가격에 받는 충격)으로 인해 소비가 줄어들면 美 경제는 더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 소비자 지출은 8월에 1% 성장한 후 9월에 0.6% 증가했다고 연방 경제 분석국(Bureau of Economic Analysis)은 지난 금요일 밝혔다. 그러나 보고서에는 몇 가지 위험 신호가 있었습니다. 대형 내구재 구매(예: 자동차 및 가전제품)는 0.2% 감소한 반면 기타 비내구재 구매는 0.9% 급증했다. 이는 주로 식품 및 가스 가격 상승 때문이다.

  • 이는 소비자들이 가격이 오르더라도 지출을 계속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한다.

  • BMO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Sal Guatieri는 "델타 변이의 영향이 물러감에 따라 소비자 지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호텔 점유율과 식당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올해 11월과 12월 소매 판매는 2020년 연말연시 시즌에 비해 8.5%에서 10.5% 증가하여 최대 8천5백9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국소매협회(National Retail Federation)가 수요일 밝혔다.






















[CNBC] Bill Ackman calls for the Fed to start raising interest rates ‘as soon as possible’

Bill Ackman, “연준, 금리 인상 빨리 시행하라” 촉구



  • 수십억 달러 규모 헤지 펀드 매니저인 Bill Ackman은 지난 금요일, 연준의 자산 매입 축소와 금리 인상을 조속히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 1백3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는 Pershing Square Holdings의 책임자인 그는 “지는 우리는 음악이 연주되는 상황에서 춤을 추고 있는 형국”이라며 “음악을 줄이고, 진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 그는 자신의 트윗에서 ”이전에 공개한 바와 같이 금리 인상이 장기 전용 주식 포트폴리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금리 인상에 대한 노출을 헤지하는 데 돈을 투자했다”라고 말했다(As we have previously disclosed, we have put our money where our mouth is in hedging our exposure to an upward move in rates, as we believe that a rise in rates could negatively impact our long-only equity portfolio). 






















[물류]



















[WSJ] California Port Congestion Fees Divide Importers, Operators

LA와 롱비치 항만에 방치된 컨테이너에 혼잡 선적 비용 부과



  • 로스앤젤레스 항구와 롱비치 항구를 관할하는 항만청은 11월 15일부터 해상 터미널에 오래 방치된 컨테이너에 대해 선적 비용을 부과할 계획이라 밝혔다. 관련 당국은 해당 조치는 정체되고 있는 로그잼의 핵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라 설명했다.

  • 그러나 수입업자들과 화물 운송업자들의 반발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들은 컨테이너들이 항구에서 멀어지면 통제가 거의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운송업자들이 요금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이 수수료가 부담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 또한 트럭 운송업자를 찾을 수 없기에, 부두에서 컨테이너를 옮기지 못해, 고객들은 주문한 물건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Seko Logistics의 글로벌 해양 담당 수석 부사장 Craig Grossgart는 말했다.

  • 추가 부담금에 대한 불화는 당국이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의 교착 상태를 푸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 "우리는 화물이 빨리 처리되야할 필요성을 이해한다. 그러나 우리는 수수료가 어떻게 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라고 전국소매협회(National Retail Federation)의 공급망 담당 부사장인 Jonathan Gold는 말했다.

  • 독일 컨테이너 라인인 Hapag-Lloyd AG와 같은 해상 운송업체는 90일 동안 적용되는 새로운 요금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판단중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의 CMA CGM SA는 이번 주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이 검토한 고객 메모에서 수수료를 "정부 통과 비용"이라고 불렀다. CMA CGM 대표는 논평을 거부했다.

  • 롱비치 항의 Mario Codero 이사는 이번 주 수수료가 "비용을 전가시키는 의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두 항구의 관리들은 컨테이너를 터미널 밖으로 옮기면 수십만 상자를 실은 70척 이상의 컨테이너 선박 대기 상황을 처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그들은 상자 더미를 줄이면 부두 작업자가 선박을 더 빨리 내릴 수 있고 터미널이 항구 근처의 트럭 야드를 막고 있는 더 많은 빈 컨테이너를 수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경제]



















[WSJ] China’s Manufacturing Activity Contracts for Second Straight Month

중국 제조 활동 2개월째 연속 하락… 지수 50 미만



  • 중국의 제조 활동 수축이 지난 10월 연속 2개월째 더 악화되고 있어 성장 모멘텀이 약화하고 있다. 이는 원자재 가격 부담 급등, 광범위한 전력 위기, 부동산 부분의 침체 때문으로 풀이된다.

  • 중국의 공식 제조 부문 구매 관리자 지수가 국가 통계국에 따르면 10월에 49.2를 기록, 9월에 49.6%보다 더 악화되었다. 이는 2020년 2월 팬데믹 발생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이다.

  • 경제학자들은 전망치를 49.9로 예상했는데 이보다 더 낮은 수치이다. 수치 50 미만은 확장에서 수축을 의미한다. 






















[CNBC] China’s economy is showing signs of stagflation, economists warn

“중국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현상 보인다”, 전문가들 경고



  • 상기 기사 와 같이 중국의 제조 관련 구매 관리자 지수가 2개월 연속 50 미만을 기록한 가운데 경제학자들은 중국이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을 보인다고 밝혔다.

  • Pinpoint Asset Management의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Zhang Zhiwei는 생산 지수가 지난 2005년 이래 (2008년 금융위기와 지난해 2월 팬데믹 기간만 제외), 가장 낮은 수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반면에 생산 가격 지수는 자료 집계가 시작된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 그는 이러한 수치들은 중국 경제가 이미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을 겪고 있다는 점을 확인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 스태그플레이션은 1870년처럼 경기가 침체를 겪으면서 동시에 인플레가 가속화되는 현상이다.

  • 그는 결론적으로 “우려되는 신호는 인플레이션이 투입재 가격에서 생산 가격으로 옮겨가고 있다. 지금까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개월 동안 투입재 가격 높은 인플레 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10월 생산 가격 지수의 큰 증가는 우려할 만하다”라고 평가했다(“A worrying sign is the passthrough of inflation from input prices to output prices. The input price inflation has been high for many months by now, driven by the rising commodity prices,” Zhang wrote. “But the jump of [the] output price index in Oct is alarming.”). 






















[COVID-19]



















[NYT] Thousands of New York City workers face suspension as a vaccine deadline arrives.

뉴욕시 공무원 수천 명, 백신 기한 다가오며 업무 정지 위기



  • 오늘 월요일부터 뉴욕시 공무원들(municipal workers)에게 백신 의무화를 시행할 예정이며,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수천 명의 직원은 집에 머물라는 지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의료적 또는 종교적 면제가 없는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시 공무원(또는 보류 중인 요청)은 무급 휴가를 받게 된다.

  • Bill de Blasio 시장의 대변인 Danielle Filson은 성명을 통해 "뉴욕시 근로자의 91% 이상이 지역 사회를 위해 나서, 백신 접종을 했다."라고 말했다.

  • 고위 관리에 따르면 뉴욕 경찰 관리들은 백신 의무를 시행하기 시작하면서 월요일에 최대 2천5백 명의 근무자가 무급 휴가에 처해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 어제 일요일까지 뉴욕시 공무원의 90%는 최소 1번의 접종을 마쳤으며, 이에 백신 미접종자는 약 2만3천 명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및 업계 소식]



















[CNBC] American Airlines cancels more than 1,400 weekend flights, citing weather and staffing issues

AA 항공사, 지난 주말 1,400 항공편 취소… 악천후와 직원 부족 때문



  • American Airlines 항공사(이하 AA 항공)가 지난 금요일부터 주말 동안 1천4백 건이 넘는 항공편을 취소했다.

  • 특히 어제 일요일에는 항공편 820건을 취소했는데 이는 계획된 항공편의 30% 수준으로 알려졌다.

  • AA 항공은 강풍과 직원 부족 때문에 항공편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 항공사들은 팬데믹 동안 급여 비용을 줄이기 위해 수천 명의 직원에게 자발적인 이직이나 휴직을 수락하도록 설득했다. 그러나 항공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이는 직원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 이에 AA 항공은 1,800명의 승무원이 11월 1일부터 휴가에서 돌아올 것이며 나머지는 12월까지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종사, 정비사, 공항 직원 및 예약 직원을 채용 중이라고 밝혔다.






















[보고서]



















[신한은행 아메리카] 일일금융시장정보 (Shinhan Society Daily Letter)


"뉴욕증시, 연말 사상 최고치 갱신하며 강세…내년엔 붕괴"

  


  • 뉴욕증시는 올해 연말까지 당분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강세를 보이겠지만, 이런 상승세도 내년에는 붕괴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위 기사의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제 금융시장 동향] 



  • 주가: 미국 S&P500 지수는 양호한 기업실적과 소비심리 개선 등이 견인

  • 유로 Stoxx600 지수는 금융관련주 강세 등으로 0.8%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 등이 반영

  •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7%, 0.4%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경기 둔화 우려 등이 영향

  • 독일은 인플레이션 지속 가능성과 성장 둔화 전망 등이 상충
















[주요 경제관련 소식] 


[미국] 미국 재무장관,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현상이라는 견해 유지


  • 옐런 장관은 인플레이션이 2022년 하반기부터 안정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바꾸지 않고 있다고 언급. 또한 노동시장 회복에 대한 시장의 자신감이 강화되고 있으며, 서비스 부문 중심으로 소득수준도 향상되고 있다고 첨언


                            

[중국] 중국, 2025년부터 대형은행의 총손실흡수능력(TLAC) 강화를 의무화


  • 금융당국은 금융시스템 측면에서 중요한 대형은행들이 2025년부터 TLAC 관련 주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발표. 적용 대상에는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중국건설은행 등 4개 주요 은행이 포함


                

[해외시각] 


  • 미국의 임금 및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의 전방위적 확산 우려는 시기상조 ­- WSJ

  • 주요국의 공급망 차질, 중앙은행의 정책 오류는 경기 회복을 저해 - ­Financial Times

  • G20 정상회담의 기후 대응 합의,COP26 회의에 난항이 예상 ­- 블룸버그

  • 코로나 19에 따른 미국 근로자의조기은퇴, 노동공급 부족 해소에 걸림돌 ­ - WSJ

  • 신흥국의 인플레이션 대응 강화, 통화가치 상승을 유도할 전망 -­ 블룸버그






















[Harvard Business Review 보고서] Corporate Strategy- Creating a Meaningful Corporate Purpose

회사 전략 - 의미있는 기업의 목적을 정하기

By Hubert Joly, the former chairman and CEO of Best Buy, a senior lecturer at Harvard Business School



  • CEO 10명 중 8명은 기업이 왜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해 분명하게 공유할 때 1)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2) 비즈니스 변혁(transformation)을 부추기고 3) 고객의 충성도를 키울 수 있다. 그렇게 해야 변화하는 불확실한 상황을 헤쳐가면서 보다 크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 

  • 이에 따라 내가 Best Buy의 CEO와 회장으로 있을 당시에 직원들의 사기가 반전되면서 지난 2012년 이래로 10배의 주가가 올랐다. 회사의 존재 목적은 실제 구체적으로 시행돼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1.아래 도표에 있는 4개 원의 교차점에서 회사의 목적을 찾아라 (Look for your company purpose at the intersection of four circle)



  • 회사의 목적은 비즈니스의 종국적인 목적이며, 존재 목적이기도 하다. 구글의 존재 목적은 ‘세상의 정보를 조직화한다(organize).”, 넷플릭스는 “세상을 즐겁게 한다”가 존재 목적이다. 단지 주주의 이익이 아닌, 공동선을 위한 힘이 돼야 한다. 

















  • 4가지 원을 한가지씩 말하면 1)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 What the world needs), 2) 무엇이 직원들에게 열정을 불러일으키는가(What people at the company are passionate about), 3) 회사가 독특하게 잘하는 것(What the company is uniquely good at), 4) 회사가 어떻게 경제적 가치를 만드는가(How the company can create economic value)를 보여주는데, 이 4개 원들의 공통적인 부분이 회사의 목적이다. 


  • 이를 발견하기 위해 베스트 바이는 조사를 하고 함께 토의했다. 그리고 이틀간의 리더쉽 모임에서 우리가 공통적으로 열정을 가질 만한 것을 찾기 위해 삶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개인적인 목적을 나누었다. 즉, 다른 사람들의 삶에 적극적인 변화를 주는 것을 구체화했다. 



#2. 회사 목적을 정할 때 근원적인 인간의 필요에 초점을 맞추어라 (Anchor the company purpose in underlying human needs)



  • 단지 어떤 상품을,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지가 아니다. 예컨대 세상이 TV나 모바일 전화, 노트북이 더 필요한가? 아니면 이들 제품은 단지 목적을 이루는 수단에 불과한가? 이런 질문들이 중요하다. 기술적 혁신은 중요하지만, 기술 혁신이 고객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또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집에서 할 수 있는 (원격) 기술 상담과 24/7 지원이 이뤄졌다. 



#3. 리더인 당신과 당신의 팀이 열정을 갖는 것과 연결시켜라 (Connect with what you and your team care deeply about)



  • 비즈니스는 본질적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회사를 공동의 목적을 위해 일하는 개인들의 인간 조직으로 봐야 한다. 

  • 무엇이 종업원 개인들에게 열정을 주는 것인지 리더들과 정기적으로 회의를 했다. 

  • 이러한 직원들의 열망과 회사의 목적을 연결시켰으며 대부분의 사람들과 종업원들은 타인을 위해 도와주길 원한다. 이렇게 할 때 이타심이 회사 내에 동료들과 고객들과 모든 이들에게 확대되는 것이다. 



#4: 모든 주주를 ‘상호 의존주의 interdependence 안에서” 수용하라 (Embrace all stakeholders in a declaration of interdependence.)



  • 비즈니스는 고립해서는 성과를 낼 수 없다. 

  • 아래 도표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공동의 훌륭한 목적을 위해 직원이 동참토록 하고, 고객을 기쁘게 하고, 주주들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밴더들을 파트너로 간주하고, 지역사회도 번영토록 할 때 매출과 이율이 돌아온다.

  • 서로 간의 이해관계를 줄여나갈 때 모든 주주를 결국 지원하게 되는 것이다. 더 많은 이들에 기여할 때 더 좋은 성과가 나는 것이다. 

















  • 특히 경쟁업체들과의 제로섬 게임보다는 파트너쉽이 중요하다. 한가지 예로, 내가 베스트 바이에 근무하기 시작할 때 Apple, Microsoft, Sony 등은 자기 회사 자체의 소매점을 개발하려고 했다. 

  • 우리 베스트 바이는 수천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우리는 Samsung, Sony, Nikon, Microsoft, Apple, Amazon(아마존을 경쟁자 베스트 바이를 없애려 했다)과 파트너쉽을 맺어 우리 매장 안에 그들 각 회사의 제품들을 보여주는 ‘미니 스토어’를 만들었다. 이에 따라 이들 회사들에도 효율적인 상황이 되다 보니 결국 고객에게, 공급업자에게 그리고 베스트 바이에도 좋은 상생의 결과를 얻었다. 




#5: 회사의 야망이 적절한 수준이 되어야 한다 (Pick the right level of ambition)



  • 회사의 목적인 너무 야심차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야심이 불충분해서도 안된다. 적절해야 한다. 회사의 목적은 핵심 비즈니스와 떨어지거나, 너무 광범위하거나 모호하거나 하면 빈말이 되기 쉽다. 회사 목적인 이미 하는 일을 단지 서술하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의욕을 줄 수 없다. 




  • 끊임없이 열망을 추구하라 Articulate a timeless aspiration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 생각하라. 디즈니사는 “놀랄만한 스토리텔링의 힘을 통해 전 세계의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정보를 제공하고, 영감을 주기 위해(inspire)” 애를 쓰고 있다. Apple의 목적은 “창조적인 탐구와 자기표현을 하도록 힘을 제공하는 것”이다. 단지 시장 점유율, 수익, 넘버 원 회사가 되기보다는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회사들은 이런 훌륭한 목적을 끊임없이 추구해야 한다. 

  • 고객 수준을 뛰어넘어 사회에 영향을 줄지 생각하라. 테슬라는 “우리는 지구가 ‘지속 가능한 운송’체제로의 변화를 가속화 하기 위해 존재한다.”. Patagonia 사는 “비즈니스에서 우리 지구촌을 살리는 것이다”라는 점을 강조한다. 

  • 2년간의 노력 끝에 베스트 바이의 존재 목적은 기술(tech)을 통해 고객들의 삶을 풍족하게 하는 것(Enrich its customers’ lives through technology)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베스트 바이는 엔터테인먼트, 생산성, 커뮤니케이션, 심지어 식품, 보안, 건강, 웰빙 부문에 이르기까지 주요 부문에서 인간의 필요를 해결할 것이다. 

  • 이와 관련 베스트 바이는 구체적인 시장에 진입했다. 예를 들어, 노인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센터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AI를 부착한 가정 내 센서를 제공했다. 이에 따라 노인이 잠을 자지 않거나 먹지 않거나 움직임이 없다는 신호가 올 때 즉각 콜 센터가 조기에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목적에 대한 표현이 적절한지 확인하는 5가지


  • Meaningful: 사람들의 삶에 좋은 변화를 주는지, 모든 주주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줄 수 있는지 확인하라 

  • Authentic: 회사의 목적이 직원들이 깊이 관심 갖는 것과 연결되는지, 회사의 핵심 가치에 맞추어져 있는지 

  • Credible: 목적이 회사의 독특한 능력과 자산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지? 비즈니스 입장에서 일리가 있는지? 구체적인 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 Powerful: 회사가 만족시키는 필요들이 정말 중요하고 규모가 큰지, 이런 필요들을 충족시킬 때 얼마나 크고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 Compelling: 회사가 정한 목표가 회사 안팎의 사람들에게 의욕을 주고 그들을 움직이게 할 수 있도록 분명하고, 구체적이고, 열망적인지(aspirational)인지 확인해야 한다. 



회사 목표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행하나?


  • 회사 목표를 아름답게 명시한 것은 첫걸음에 불과하다. 파워포인트 발표나 웹사이트 이상을 의미한다. 

  • 첫째로, 회사 목적이 회사 전략의 초석(cornerstone)이 돼야 하며 둘째로, 회사 목표가 직원 개개인의 목표가 되도록 하고, 개개인의 업무로 구체화되어야 한다. 셋째로, 모든 이들이 그 회사 목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