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 경제정보

[KOCHAM] 주간경제/금융정보

작성자
kita master
작성일
2019-01-24 08:14
조회
18836
안녕하십니까?

금일에는 [신한은행 아메리카]의 경제정보와 [한국은행 뉴욕사무소]에서 제공한
'(현지정보) 미 정부 폐쇄 영향 및 향후 전망' (파일명: 0110_1)와
'(현지정보) 최근 미 ISM 제조업지수 부진과 고용지표 호조에 대한 평가' (파일명: 0110_2)을
첨부하여 보내드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무국 드림

[국제 금융시장 동향]

by 신한은행 아메리카

■주요국 주가 상승(미국다우 0.7%, 유로Stoxx 600 0.0%), 달러화 강세(달러화지수 0.02%), 유가 하락(WTI –0.5%)

[주가] 미국은 제조업 관련주가 정부가 중국에 대한 수입관세 완화 방안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에 3대 지수 상승을 주도(S&P 500 0.8%, 나스닥 0.7%)

– 유럽 Stoxx 600 지수는 미국의 중국 화웨이 기술 절취 수사 우려 불구하고 소시에테 제너럴 등 은행권 실적개선 등이 반영되어 강보합 마감

[환율] 미국 달러화는 유로존 경기둔화 가능성 등으로 유로화 대비 강세 지속(유로화 –0.03%, 엔화

–0.16%: 미국 달러화 대비 절상(+)/ 절하(-)율). 영국 파운드화는 브렉시트 관련 국민투표 재실시

가능성 부각 등으로 2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파운드화 0.78%)

– 원/달러 NDF 환율은 1120.65원으로 스왑포인트(-1.05원) 감안 시 전일 현물 종가(1122.50원) 대비 0.80원 하락

[금리] 미국 채권시장은 중국과의 무역 갈등 완화 기대 등으로 대부분의 국채금리 상승한 가운데 10년물 국채금리가 3주 만에 최고치 기록

– 유럽 채권시장에서는 이탈리아 국채 입찰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단기 국채 금리가 2018년 5월 이후 최저 수준 유지

[유가] WTI 가격은 아시아 증시 부진 등 투자자의 리스크 자산 투자 회피 등으로 관련 상품 매도가 우위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



 

 

 

 

 

 

 

 

 

 

[주요 경제관련 소식]

[미국]

■연준 부의장, 시장 우려에도 미국경기는 상승세 (로이터, 블룸버그)

- 퀄스 부의장, 시장에서는 경기하강 리스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지만, 기본

시나리오는 미국경제의 상승 국면을 강조. 금융시스템 리스크도 낮다고 지적

[유럽]

■IMF, 합의 없는 EU 이탈은 영국경제의 가장 큰 리스크 (로이터, 블룸버그)

- 라이스 대변인, 영국의 EU 이탈은 단일시장에서 벗어나 관련 비용을 지불하는

형태이므로, EU와 향후 관계 설정 없이 이탈하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 단기

영국경제에 커다란 위험요소라고 언급

■ECB 라우텐슐레거 이사, 2019년 금리인상 예상 경로 변경은 없다고 언급 (로이터, 블룸버그)

- 최근 물가상승률과 성장률의 둔화는 예상 범위에 있으며, 이로 인해 금리인상

전망에 영향은 미치지 않는다고 표명. 무엇보다 어떤 금리를 인상할지가 논의

대상이라고 지적. 시장에서는 예금금리 인상을 예상

[해외시각]

■영국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플랜 B, 내부 협상 난항으로 불확실성 고조

(Theresa May’s Brexit plan B talks descend into acrimony, FT, Business Group call for politician’s consensus on Brexit plan B, FT)

- 메이 총리는 21일까지 브렉시트 플랜 B를 공개하고, 29일에 의회 표결을 예정. 하지만

반대파와의 첨예한 대립으로, 관련 협상은 용이하지 않을 전망

- 메이 총리는 협의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합의 없는 브렉시트가 불가피하다면서 반대파

의원들을 압박. 반면 노동당 코빈 대표는 이에 반발하면서 강경 입장 고수. 중소

정당도 메이 총리가 협의 의사가 없다고 비난

- 녹색당의 캐롤라인 루카스 의원, 메이 총리가 자신의 의견만을 관철하려 한다고 비판.

스코틀랜드 국민당의 스터전 수반은 제2국민투표나 브렉시트 연기 등이 고려되면,

메이 총리와 협상에 나서겠다고 주장

- 이외에 북아일랜드민주통합당도 메이 총리의 태도 전환 필요성을 강조. 시장에서는

행정부와 정치권의 핵심 의견이 달라 합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다수

- 이러한 가운데 영국산업연맹(CBI)은 현 상황에서 브렉시트 시기가 연기되어도 이후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낮아 여전히 불확실성 해소가 어렵다면서, 조기에 플랜 B

합의를 성사시키는 것이 적절하다고 지적

[환율 정보]

미국 외환시장 환율

[기준일시: 2019년 1월 18일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