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6월

전남 농수산식품 수입 26% 증가…5월까지 3400만불 기록

 

 

 

 

 

 

 

 

 

 

 

 

 

한남체인 토런스점에 개설된 전남 농수산식품 해외 상설판매장 10호점.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 전남 농수산식품의 수입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전남 농수산식품 미국 수입액은 3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6.2% 늘어난 것으로 국내 전반적인 수출 감소 상황에서 이룬 성과다. 지난해 연중 운영된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3곳에서만 연 매출액이 260만 달러에 달하기도 했다. 전남도는 해외 상설판매장을 농수산식품 수출선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남 농수산식품 해외 상설판매장은 현지에서 운영 중인 상설매장으로 2017년 LA에 플러턴점을 개점한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에는 한남체인 토런스점에 농수산식품 해외 상설판매장 10호점을 개설했다. 미국 내 6번째 매장이다. 전복가공품·한과·유기농 음료·굴비·장흥 표고·젓갈류 등 60여개 기업의 400여 가지 농수산식품이 입점했다.

전남도는 올해 연말까지 미국 6곳, 중국 2곳, 대만·말레이시아·베트남·호주·태국 각 1곳 등에 매장을 추가 개설한다.

한남체인 토런스점에 개설된 전남 농수산식품 해외 상설판매장 10호점.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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