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사협 회장 취임 ·장학금 지급
한국지상사협의회(KITA)는 8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제23대 회장 취임식과 총회 및 3월 정기세미나와 장학금 전달식을 1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지난 2년간 협의회를 대표한 최덕진 회장의 후임으로 임웅빈 KT아메리카 법인장이 취임했고, 한인 2세 학생 40여명에게는 KITA가 마련한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세미나는 유니티은행의 최운화 행장이 ‘미국의 경제 현황과 공화당 정책의 영향’에 대해 강연했다. 전임 최덕진(앞줄 가운데 오른쪽) 회장과 신임 임웅빈(왼쪽) 회장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주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