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mount Business Luncheon &Tour

  • By kita master
  • October 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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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5일, 파라마운트 영화사 본사에서 20여 개 KITA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런천 미팅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영화·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글로벌 제작 환경 변화부터 최첨단 인공지능(AI) 도입 이슈, 한국 기업 및 지자체들의 미국 시장 진출 방안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급변하는 할리우드 제작 환경 속에서 K-Content의 구체적인 글로벌 확장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캘리포니아 내 영화 및 TV 쇼 제작 비용이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제작사들이 세제 혜택과 리베이트가 제공되는 뉴저지(30~35% 환급), 뉴멕시코, 조지아 등 타 주로 프로덕션을 이동시키는 최신 트렌드가 공유됐다. 아울러 트럼프 행정부 시기부터 미국 내로 제작 물량을 다시 유치하기 위해 이어지고 있는 연방 차원의 세제 혜택 논의를 짚어보고, 업계의 다양한 이슈들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와 함께 한국의 우수한 원천 IP와 웹툰·웹소설 기반 콘텐츠를 할리우드 스튜디오와 협력해 리메이크하거나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실제로 에릭 남 주연의 LA 배경 로컬 액션 영화 <케이팝: 로스앤젤레스에 가다>가 2월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AI 도입과 노동 시장의 과제도 주요 안건으로 올랐다. AI 기술의 급격한 도입 속에서도 작가와 배우 등 강력한 노동조합이 존재하는 업계 특성상 고용 안정과 권익 보호를 위한 치열한 협상과 논의가 수반되고 있음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AI가 단순한 인력 대체 수단을 넘어, 임직원과 창작자들이 더욱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 도구로 기능해야 한다는 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런천 미팅은 전통 미디어의 대표 회사인 파라마운트와 한국의 첨단 AI 기술 기업, 금융 기관, 그리고 지자체 KITA 회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문화·산업적 연대를 한층 강화하는 뜻깊은 이정표가 되었다.


[KIT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