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 경제정보

[Kita news] (June 2nd) Weekly Market Report

작성자
kita master
작성일
2021-06-15 11:15
조회
16607
* 주요 뉴스  

- 오늘(13일) 폐막한 G7정상회의 (우리나라 문재인 대통령도 초청 자격으로 참여) 에서는,

디지털과 기후변화 대책관련 여러 산업에의 투자(재정정책) 지원대책의 중심이며, 경기회복 이후에는 재정의 장기 지속성 확보가 필요함을 언급함.

아울러 반도체와 희소금속 주요 자원의 공급망 강화에도 협력하기로 하고, 신흥국의 인프라 구축 지원 또한 중국의 일대일로 대응차원에서 전개하기로 함.

구체적으로는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선진국들이 연간 기준  1천억 달러 자금 지원 증액을 확약함.

- G7은 다국적 기업들의 조세회피 방지를 위해, 매출이 발생한 지역을 기준으로 최저세율 15% 부과하도록  합의함.

또한, 이익률이 10% 이상인 대규모 다국적 기업에 대해서는 10% 초과이익 중에서, 20% 이상은 매출이 발생한 국가가 과세할 있도록 추진키로 .

à 국가별로 자국의 관련법 개정을 위해, 16개월의 기간소요가 필요하며, 새로운 법인세 적용을 위한 각국의 재정확충은 2 후에나 가능할 전망.

  • 미국


- 미국 정부는 대형 첨단기술 기업의 규제법안을 의회에 제출함.

관련 법안은 기업의 분할 등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특정 회사의 플랫폼에서 자사 제품을 우선적으로 판매하는 것이 위법으로 간주.

이를 위반할 경우, 미국내 매출의 30% 벌금이 부과

 

 

  • 미국 연준


- 6/15~16 연준의 FOMC 정례 회의 예정

최근 가파른 성장률 회복과 실업률 감소로 경제가 정상화 되고 있어, 구체적으로 Tapering 실시(자산매입축소) 관련된 언급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또한, 2 분기 지속되고 있는 물가가 상승과 관련하여, 향후 기준 금리 인상에 대한 언급이 나올지 주목.

à 이와 관련하여, 미국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으나, 완전고용에 초점을 물가목표제 시행으로, 향후 금리인상까지 상대적으로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시장은 판단하고 있음.

특히, 아직 경기회복이 충분치 않은 일부 이머징 국가 감안시, 미국 연준의 실제 기준금리 인상은 더욱 더 인내심을 가질 것으로 보임.

* 참고로, 세계 주요국의 중앙은행은 최근 물가상승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으나,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향후 금융시장의 동향을 반영하여 국가별로 상황에 맞게 대응할 것으로 판단됨.

특히, 한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는 경기회복으로 인한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지속 시사하고 있음.

 

  • 미국


- 영국 경제, 정부의 경제 제한조치 완화에 힘입어 4 GDP 성장률은 작년 7 이후 가장 빠른 2.5% 증가율을 기록.

또한, 이탈리아 중앙은행, 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하였으며,

러시아 중앙은행 또한 지난 11일, 정책금리 0.5% 인상하며, 향후 추가인상까지 시사 하였음.

- 특히, 독일 중앙은행은 자국의 21~23 GDPO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예상치를 큰폭으로 상향 조정 하였는데,

2021년 성장률을 기존 3.0%에서 3.7%로, 2022년에는 기존 4.5%에서 5.2%로 크게 올렸으며,

물가상승률 또한, 2021년 2.6%로 예측하여, 200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예상하고 있음.

- 중국 정부는 기업 등이 취급하는 자료 정보의 통제를 강화하는 새로운 법안 발표 하였음.

이는 수집과 보존 모든 과정을 중국 당국이 관리하는 체제로 해외자본이 포함된 기업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디지털 자료 이용에 많은 제한 적용.

(이에는 전기자동차가 수집하는 자료등이 포함 된다고 .  아울러 미국과 유럽의 대립을 염두에 두고, 해외정부등이 자료에 관한 투자와 거래로 중국을 압박하면,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있도록 설계)

- OPEC+, 5월 원유감산 준수율은 115%으로,  이는 4월의 114%와 비슷한 수준이며,

OPEC+ 6 원유슈요 회복 전망과 이란의 증산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향후 원유 생산량 감축을 7월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할 방침임.

(한편 글로벌 원유수요는 2022년말에나 Covid-19 이전 수준으로 회귀 전망임.)

- 홍콩,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활발함.

기존 관련 사업자의 사업체를 등록제로 전환하고, 개인투자자의 거래를 금지할 방핌.

이는 암호화폐의 자금세탁에 대한 우려가 , 이에 대한 대책 등의 관점에서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판단.

* Financial Market Data



* 통화(Currency) 미국 달러화대비 통화가치 등락기준 (+ 절상, - 절하)


 * Financial Data 출처 : Bloomberg, Bond Index, markets.ft.com, www.global-rates.com

-  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openmarket.htm

- http://www.bok.or.kr/portal/singl/baseRate/progress.do?dataSeCd=01&menuNo=200656

Ted (Hyuntae) Kim | SVP & RM (Corporate B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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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DAQ:H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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