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7월

빛으로 세상 모든 사람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다

– KITA 기업체 방문 ‘GLAAM’

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 회원들이 7월5일 오전 콤튼에 있는 글람을 방문했다.

글람(GLAAM)은 세계 유일하게 투명한 유리에서 미디어를 재생할 수 있는 G-GLASS기술을 보유한 회사이다.

G-GLASS의 기술로 부동산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고품질의 영상, 스토리텔링과 미디어아트를 통해 건축물을 예술의 영역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글람은 페스티벌, 관광사업, 도시재생 등에 활용되어 기존에 없던 공간을 창조하고, 그곳에서 사람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미래도시를 현실화하고 있다.

G-GLASS는 투명한 유리의 기본적인 특성을 가지는 동시에 미디어 영상 표현이 가능한 융복합 ICT 제품이다. 세계 최초 IT 건축 자재이기도 하며, 유리가 사용되는 다양한 장소에 적용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발전해가는 다양한 기술과 결합하여 미래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게 된다.

글람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NEOM City) 프로젝트 MOU체결을 바탕으로 G-GLASS 제조 및 공급을 담당하고 현지 전문기업들은 전기 통신 설계 및 시공, PM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탄탄한 팀워크가 구성된만큼 향후 중동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기반을 완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2017년 석유 중심 사우디 경제를 전환하기 위해 서울의 약 44배면적에 건물 전체 외벽(길이 170㎞·폭 200m·높이 500m)을 유리로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하반기에 착공했으며 2030년 완공될 예정이다.

미래형 초대형도시 건설로 총 사업비가 1조달러(약 1400조원)에 달하는 최대 건설 사업인만큼 전세계 유수기업들의 수주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네옴시티 프로젝트 중 외벽 일부 구간에 글람의 G-글라스 미디어파사드 제품이 적용되면 대규모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훈 글람 글로벌 영업총괄 대표는 “코오롱글로벌 중동지역 본부장과 상사 부문을 총괄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해외영업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산업용 디스플레이 강자 LG전자와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며 “이번에는 중동지역 기반 설계, 시공 및 PM 전문 최우수 업체들과 중동지역 사업 시스템을 완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필두로 미래 신도시 시장 진출과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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