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8월

쿠쿠 아메리카 기업 탐방 성황

KITA(남가주 한국기업협회)는 회원사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3일 오전 세리토스에 있는 쿠쿠전자 미주법인(대표 마이클 이)을 찾았다.

이날 쿠쿠 아메리카 본사에는 KITA 임원진과 여러 회원사의 대표들이 참석했고, 프레드 정 플러튼 시장과 타미 김 어바인 부시장, 조이 안 부에나팍 시의원, 알렉스 김 Three Kings Public Affairs 대표 등 OC 지역의 정치인들도 여럿 눈에 띄어 쿠쿠 미주법인의 높은 위상을 짐작케 했다.

전기 밥솥으로 잘 알려진 쿠쿠전자는 1978년 ‘우리 밥은 우리 기술로’를 모토로 한국에서 ‘성광전자’란 이름으로 출발했다. 성광전자를 설립한 구자신 회장은 LG그룹의 구 회장 일가와는 동향의 먼 친척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의 모기업인 쿠쿠 홀딩스는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쿠쿠전자는 OEM으로 시작해 외환 위기 때 오히려 자체 브랜드 제품을 출시해 성공했고, 지금은 전기밥솥과 정수기, 공기청정기를 주력으로 비데와 마사지기까지 제품 라인업을 갖춘 종합 백색가전업체로 성장했다.

이날 행사는 마이클 이 대표의 쿠쿠전자 소개에 이어 제품 견학 및 설명, 점심식사를 겸한 네트워킹으로 진행되었다.

출처 : Radiok1230 우리방송(https://www.radiok1230.com)

Leave a Reply

* Copy This Password *

* Type Or Paste Password He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