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4월

KITA-라티노 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MOU 체결

라티노 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MOU 체결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회장 신현수)와 라티노식품협회(Latino Food Business Association; LFIA/회장 Lupillo Ramirez)는 주로스앤젤레스영사관(박경재 총영사)의 후원으로 우리 식품의 라티노 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4.22일(목) 총영사관저에서 체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번 ‘MOU for Korean/Latino Food Business Partnership’은 우수한 품질의 한국식품 제품들이 라티노 주요 마켓에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ㅇ 미서부에 진출한 대다수 한국식품기업들이 소속되어 있는 KITA와 라티노 대형 마켓체인들을 대표하는 라티노 식품협회(Latino Food Business Association; LFIA)간 체결되었습니다.

MOU의 주요 내용은 양 단체가 한국식품이 라티노 마켓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조율하며, 참여기업들과 실무연락창구를 명시하여 실질적 마켓입점이 이행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ㅇ MOU에 참여한 기업 및 기관으로 한국측은 LA총영사관, KITA, 한인무역협회(OKTA) LA, 농협 America, CJ 푸드, 대상, 풀무원, 매일, 롯데음료 America, 아워홈, KGC인삼공사, SM 엔터테인먼트, 범산 오가닉 밀크바이며,

ㅇ 라티노측은 LFIA, Northgate Market(대형마켓 60여개), Superior Market(대형마켓 40여개), Vallarta  Market(대형마켓 30여개), Baja Ranch Market(대형마켓 4개)입니다. (행사 주요 참석자리스트 붙임참조)

이번 체결식과 병행하여 한국식품 전시회가 총영사관저에서 개최되어 MOU체결식에 참석한 라티노 주요 마켓체인 대표들을 비롯한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미국시장에서 유망한 여러 한국식품들을 직접 소개받고 체험하였습니다.

ㅇ 전시된 식품들은 CJ 푸드의 비비고 소고기왕교자, 대상의 종가집 김치, 고추장, 풀무원의 야채두부랩 제품, 매일의 커피, 요구르트, 롯데음료의 음료수와 주류, KGC인삼공사의 인삼제품, OKTA의 떡복이, 미숫가루, 고추장 등 다양한 한국중소기업 식품 등입니다.

ㅇ 전시 식품들을 체험한 라티노 마켓 대표들은 K-POP, 한국영화 등 한류 인기에 따라 라티노 커뮤니티의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하며, 한국식품은 뛰어낫 맛과 품질을 보유하고 있어 라티노커뮤니티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박경재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식품의 대미수출이 2020년 30%의 성장을 하여 15억 달러를 넘어섰는데, 이러한 성장의 이유 중 하나가 라티노를 비롯한 에스닉 시장 성장이라고 설명하며,

ㅇ 이번 MOU 체결이 한국과 라티노 식품 비즈니스 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두 커뮤니티가 더욱 화합하고 우정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ㅇ 아울러, LA총영사관은 K-Food의 미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e-Commerce 수출자-Seller 매칭사업, 법률/통관 관련 무료 전문가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하였습니다.

신현수 KITA 회장은 한국식품기업과 라티노마켓이 협조하여 라티노소비자에게 양질의 한국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그를 통해 남가주에서 라티노커뮤니티와 한인커뮤니티의 경제적 협력 및 화합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Radiok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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