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사무국입니다.
아래 경제 기사와 자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맨해튼 미드타운에 인터넷 연결이 5시까지 않되어 늦게 보내드리는 점, 널리 양해 바라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WSJ 리얼타임 이코노믹스]
- WSJ Real Time Economics: Strong Consumer, Uncertain Outlook
- 소제목 목차: 음료수, 맥주, 아이스크림 등 인상/ 바이든, 임대료 연체 세입자 퇴출 ‘유예’ 의회에 요청/ 미국과 서구도 중국 처럼 정부 ‘산업 지원 정책’ 시행/ 한국, 호주, 싱가포르 ‘집단 면역’ 비율 약해/ 유럽의 백신 접종률, 미국을 앞섰다/ 유럽 경제 2분기 예상보다 빨리 성장했다
[미국 경제]
- WSJ: 델타변이 확산 직전 6월에 미 소비 늘어…. 향후 큰 장애 없을 듯
[COVID-19]
- CNBC:전 CDC 책임자, “현재 바이러스 미 감염자 최대 1백만명까지 추정”
- WSJ:델타변이가 미접종자들에 치명적인 이유
[비즈니스 / 업계 동향]
- CNBC: 대형 쇼핑센터 체인, “미국인 유동인구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
- NYT: 언론 워싱턴포스트도 직원들 접종 의무화 예정
- CNBC: 차일드 케어 센터들 직원 충원에 어려움 겪어
- WSJ: 대형 석유사들 최고치 수익에도 불구, 설비 투자 축소 추진
[보고서]
- BOKNY: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보고서: 2021년 2분기 미국 GDP 성장률/ FOMC회의결과에 대한 금융시장 반응
- 신한은행 아메리카: 일일금융시장정보
- S&P Global: US Economics: The Financial Fragility Of U.S. Households And Businesses Hit A Decade Low In The First Qu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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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Real Time Economics: Strong Consumer, Uncertain Outlook]
음료수, 맥주, 아이스크림 등 인상
- 관련 회사인Nestlé, Diageo, Anheuser-Busch InBev와 Danone는 어제 목요일 관련 제품들의 매출이 늘고 있지만 원재료, 패키징, 운송 문제 등으로 소비자 가격을 계속 인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임대료 연체 세입자 퇴출 ‘유예’ 의회에 요청
- 이번주 토요일로 끝나는 세입자 퇴출에 대한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유예 조치를 연장해주기로 연방의회에 요청하고 있다.
- 그러나 최근 법원의 판결에 따라 이같은 연장 조치는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서구도 중국 처럼 정부 ‘산업 지원 정책’ 시행
- 미국과 서구 국가들은 오랫동안 중국의 보조금, 정부 특혜, 산업 정책 지원 등을 비난해왔다.
- 이제는 이들 국가들이 이런 정책을 따라 하고 있다. 연방 상원은 지난달 전례없이 새로운 반도체 공장 설비 관련 5백20억달러 보조금 지원을 통과시켰고, 서구 국가들도 반도체 생산 능력을 키우기위해 유사한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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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주, 싱가포르 ‘집단 면역’비율 약해
- 작년 팬데믹 초기에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성공적인 팬데믹 대응 조치를 시행했으나 이제 델타 변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마디로 집단 면역 비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 한국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미흡하다고 인정했으며 호주는 사회적 통제 조치가 팬데믹을 관리 할수 있을지 불확실한 상황이며, 싱가포르는 바이러스 감염을 앞으로 상시로 일어나는 계절 독감으로 인식하고 있다.
유럽의 백신 접종률, 미국을 앞섰다
- 반면에 미국의 경우는 델타 변이 확산을 늦추려는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미국인들을 설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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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경제 2분기 예상보다 빨리 성장했다
- 유로를 사용하는 19개국의 전체 GDP는 평균 2% 성장했으며 이는 유럽 전역의 제한 조치가 풀렸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당초 1.5% 확장을 예측했었다.
- 물론 이 지역의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아직 3% 규모가 작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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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Household Spending Rose in June, Before Delta Variant Upswing
델타변이 확산 직전 6월에 미 소비 늘어…. 향후 큰 장애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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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미국 가구들의 소비 규모(제품과 서비스의 지출을 측정하는 개인소비지출)가 전문가들은 0.7% 늘어난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월 대비 1% 증가한 것을 연방 상무부는 오늘 금요일 발표했다.
- 지난 5월에는 소비자들이 상품 소비보다는 식당 등 서비스 지출을 상대적으로 많이했는데, 0.1%(조정치) 감소했었다.
- 그러나 최근 델타 변이 관련 확산으로 인해 관련 소비 전망은 불확해지고 있다.
- 연방 상무부는 또한 이날 미국인 개인 소득이 6월에 0.1% 늘었다고 말했다.
- 또한 인플레이션의 경우 변동성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인플레율인 핵심 개인소비지출은 6월의 경우 1년전 동월에 비해 3.5% 늘었고, 5월의 3.4% 보다는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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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델타 변이로 지방 정부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 등 제한 조치가 이루어지는 상황이지만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가 성장을 크게 가로막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과 기업들이 팬데믹 단계별 상황에 적응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Stifel Financial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Lindsey Piegza는 “소비자들은 분출하는 높은 소비 욕구와 자산으로 상품과 서비스 지출을 원하고 있어 향후 단기적으로는 소비 지출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그는 그러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장기적으로는 소비 지출에 구름이 낄 수 잇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 BofA Global Research의 미국 경제 책임자인Michelle Meyer는 “델타변이에 대한 여파는 있겠지만 우리는 지난해 팬데믹 때와 같은 강력한 봉쇄조치는 일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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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Dr. Scott Gottlieb estimates up to 1 million Americans infected with Covid daily as delta spreads
전 CDC 책임자, “현재 바이러스 미 감염자 최대 1백만명까지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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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력이 강한 델타변이가 무섭게 미 전역에 급증하고 있다.
- 이와 관련 CDC(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의 책임자였던Dr. Scott Gottlieb는 오늘 금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공식적인 계산치보다 훨씬 광범위하게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 그는 “현재 매일 우리 미국인이 최대 1백만명까지 감염되었다고 해도 나는 놀라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우리는 그보다 10분의 1이나 10분의 1 에 못미치게 숫자만 집계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 이와 관련 Johns Hopkins University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매일 미국인 감염자는 대략 6만6천명으로 타나나고 있고, 이는 전주에 비해 53% 늘어난 수치다.
- 그는 1백만명이 이미 감명됐을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 델타 변이는 미국에서 백신 접종 유무에 상관없이 퍼지고 있으며 약간의 증상을 보이거나 또는 무증상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감염돼어 퍼져나가고 있다.
- 또한 증상이 보이지 않을 수 있는 젊은층에도 퍼지고 있는데 왜나햐면 그들은 젊고 건강하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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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What Makes the Delta Variant of Covid-19 So Dangerous for Unvaccinated People
델타변이가 미접종자들에 치명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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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타 변이는 지난해 10월 하반기에 인도에서, 그리고 미국에서는 올해 3월에 처음 각각 확인되었다.
- 델타변이는 알파 변이보다 50% 이상 감염율이 높고, 알파변이는 지난해 발생 바이러스보다 50% 더 감염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델타 변이가 유독 감염률이 높은 것은 돌연변이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주는 바이러스의 유전 코드의 변화에 기인하고 있는데, 인간의 세포를 감염시킨다.
- 델타 변이는 Spike Protein(막 단백질)에 영향을 주는데 단백질의 주요부분이 델타 변이에 영향을 받는다.
- 다행스런 점은 델타 변이 관련 미국에서 공식 허가된 백신이 심각한 상태를 막는데 효과적이라는 점이다. 백신이 작용하는 메커니즘은 코로나 바이러와 같은 특정한 병원체를 타깃으로 하는 항체가 백신 접종자에게 나타나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백신 접종후에 항체가 우리의 신체 시스템에 남아있게 된다. 따라서 실제 감염이 됐을 경우 감염이 심각한 상태가 되기 전에 항체가 이를 방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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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타 스파이크 백신에 있는 돌연변이 때문에 백신으로 생성된 항체가 변이를 발견해 중화시키는 기능이 약화된다.
- 연구자들이 발견했는데 델타 변이는 지난해 첫 바이러스보다 백신 항체의 이같은 중화시키는 순기능을 어렵게 한다. 지난해 영국에서 확인된 알파 변이보다 중화 기능을 더욱 어렵게 한다는 점이다.
- 따라서 미국 접종 백신은 당초 바이러스 보다 델타 감명을 막기에는 그리 효과적이지는 못하다. 그러나 여전히 심각한 증세로의 악화나 병원행을 막는 상당한 방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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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잉글랜드 저널에 실린, 접종자 2만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두번 접종했을 경우 델타 증상 방지에 회이저 접종은 88% 효과가 있고 더우기 알파 변이에는 94%의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 영국 공공기관이 1만4천명의 델타 감염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화이저 2회 접종을 한 경우 병원행을 96% 줄인다고 밝혀졌다.
- 그러나 백신의 효과에도 불구하고 이의 효력은 시간이 갈수록 약화된다. 따라서 미국인들은 집단 면역을 유지하기 위해 부스팅 샷을 종국적으로 맞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 또한 접종자들이 감염되었을 경우 이를 타인들에게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는 접종자에게도 감염율이 높은 지역의 경우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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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Shopping center CEO says foot traffic is back to pre-Covid levels as retail evolves
대형 쇼핑센터 체인, “미국인 유동인구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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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 4백개의 쇼핑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회사인 Kimco Reality는 사람들의 쇼핑 유동인구(Foot traffic)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어제 화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 CEO인 Conor Flynn은 “쇼핑 유동인구가 2019년 수준으로 되돌아 왔다. 2분기 매출이 당초 예상했던 2억7천2백만 달러에서 2억 8천9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그는 “우리 회사 쇼핑몰은 고객들이 원하는 온라인, 면대면 구매 그리고 지정된 장소에서 제품을 받는 컵사이트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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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The Washington Post will require employees to be vaccinated
워싱턴포스트, 기자 등 직원들 접종 의무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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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DC의 워싱턴 포스트지측은 모든 직원들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토록 의무화 할 예정이다.
- 발행인Frederick J. Ryan Jr.은 직원들에게 보내는 이메일을 통해 “오는 9월 사무실 복귀시에 고용 및 근무 조건으로 백신 접종 확인을 요구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 그는 메시지에서 물론 많은 직원들이 이미 접종했지만 심각한 보건 상황에서 이같은 방침은 올바른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1천명 이상의 기자들이 근무하는 이 언론사는 오는 9월 13일 사무실에 직원들이 출근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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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Child-care centers struggle to staff up, fanning fears workers have left the industry for good
차일드 케어 센터들 직원 충원에 어려움 겪어
- 차일드 케어 센터 고용주들이 관련 직원들 찾아 채용하거나 계속 유지시키는데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어왔었다.
- 더우기 팬데믹으로 이런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이 직종에 직원들은 팬데믹으로 인해 전체 해당 산업 인력의 3분에 1에 해당되는 35만명이 실직되었다.
- 설사 지난해에 계속 문을 연 차일드 케어 센터도 직원들이 근무하지 못했는데, 이유는 많은 직원들이 팬데믹으로 일을 두려워했거나 일을 할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원래 이 산업은 팬데믹 이전에도 직원들의 이동이 거의 30%에 달했다고 관련 업계를 설명하고 있다.
- 연방 관련 부처인 보건 인력부의 아동및 가족부서인Administration for Children and Families의 관계자는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 이래 팬데믹 이전 수준인 89%에 달하는 6만5천명이 충원된 셈이다”라며 “그러나 이는 분명히 충분하지 못한 인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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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Big Oil Companies, Back in the Money, Keep Spending Tight
대형 석유사들 최고치 수익에도 불구, 설비 투자 축소 추진
- Exxon Mobil Corp. 등 대형 석유사들이 팬데믹 발생 이후 최대치 수익을 거두고 있지만, 원유 가격 상승에도 불구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나 자본 투입을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xon Mobil의 경우 2분기 47억달러의 수익을 거두었다. Chevron 또한 동기에 31억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
- 이는 팬데믹 발생 이래 많은 손실을 기록한 이들 회사들이 수익 반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 유럽의 석유회사 즉, Royal Dutch Shell도 같은 기간 55억달러의 수익을, TotalEnergies도 35억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 원유 가격 또한 계속 상승, 어제 목요일 현재 배럴당 7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 그러나 이들 석유회사들은 자본 투입이나 생산 설비 투자를 앞으로 늘리지 않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유는 이들 회사들은 투자자들로부터 성장을 완화시키고, 특히 기후 변화 관련한 각종 규정이 강화되는 가운데 오염 배출량을 줄이라는 압력을 받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 이와 관련 Exxon은 지난해 연간 자본 투입 예산을 2백50억달러에서 1백90억달러 미만으로 축소했다. 올해 자본 투입 또는 설비 투자에 이보다 낮은 1백60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기름과 가스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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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NY]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보고서
- 21년 2분기 미국 GDP 성장률
- FOMC회의결과에 대한 금융시장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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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메리카] 일일금융시장정보 (Shinhan Society Daily Letter)
'코로나 이전 회복했지만' 美경제 델타변이에 다시 불투명
- 소비 확대로 2Q GDP 6.5% 성장
- 예상치 8.4%에 미달
- 델타변이 확대로 하반기 성장세 꺾인다 우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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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융시장 동향]
- 주가: 미국 다우지수와 유로 Stoxx 600 지수는 각각 0.4%, 0.5% 상승
- 미국은 2/4분기 GDP에서 양호한 개인소비, 유럽은 경기체감지수 호조 등이 배경
- 환율: 달러화지수 0.5% 하락.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모두 0.4% 상승
- 연준의 테이퍼링 시작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평가 등이 달러화 매도로 연결
- 금리: 주요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미국 상승, 독일 강보합, 영국 약보합
- 미국은 주가 상승과 부진한 7년물 국채입찰 결과 등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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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관련 소식]
[미국] 미국의 2/4분기 성장률, 6.5%로 예상치 하회.양호한 경제회복 추세는 지속
- 상무부에 따르면 속보치는 전분기(6.3%)보다 높았지만, 시장 예상치(8.4%) 하회.
- 개인소비지출은 증가세가 이전보다 강화된 반면, 주택경기를 대변하는 주거용 투자와연방정부지출등은 부진 Jefferies의 Aneta, 이번 결과에 실망스러운 면도 있지만 양호한 민간수요는 긍정적이라고 평가.
- 반면 Capital Economics의 Paul Ashworth는 재정부양책 축소, 물가상승에 따른 구매력 약화, 델타 변이 확산 등으로 하반기 성장 둔화를 예상
[유럽] ECB 부총재, 긴급자산매입프로그램(PEPP) 중단은 코로나 19 위기 종식이 기준
- Luis de Guindos 부총재는 이와 관련된 의료 데이터를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
- 한편 저금리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역내 은행들의 건전성은 전반적으로 우수하며, 대출을 제공해준 기업과 가계의 채무불이행도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평가.
- Fabio Panetta 이사는 경기과열 혹은 과도한 수준의 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이 중기적으로 2% 수준에서 확실하게 안정되는 경우 가능하며, 경기부양적 재정 및 통화정책의 지속이 필요하다고 강조.
- 한편 이날 공개된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는 다수의 위원들이 새로운 선제적 지침 적용으로 인플레이션의 일시적인 2% 상회가 예상된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확인. 또한 기후변화라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
[해외시각]
- 연준의 유동성 문제 해법, 대기성 환매조건부채권 제도만으로는 미흡 - 블룸버그
- 유로존경제, 낙관론으로 인해 정부지원 중단 시성장여력 약화 우려 - Financial Times
- 미국 2/4분기 성장률, 코로나 19 이후 경제의 재조정 과정을 반영 - NewYork Times
- 기후변화, 범세계적인 위협으로 국가적 차원의 해결책을 요구 - Financial Times
- 미국의 산업정책, 공급망 해소와 중국 대응을 위해 정부 개입 확대를 수용 -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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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Global 보고서] US Economics: The Financial Fragility Of U.S. Households And Businesses Hit A Decade Low In The First Quarter
- 미국의 비금융 부문내 민간 섹터의 재정 취약성은 2021년 1분기 현재 역사적으로 평균 수치 아래로 떨어졌다. 즉, -1.31일 지난 2011년 이래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 팬데믹 초에 유동성 부족 현상이 일어났지만, 적절한 시점의 연방 부양 지원 정책으로 말미암아 미국 가구들과 기업들의 금융 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물론 평균적으로 가계과 기업체들의 상황이 개선됐지만 특히 부유층과 대기업의 경우 밸런스 시트 개선이 더 크게 나타났다.
- 계속적인 증시의 붐이 미국의 금융 안정성을 제한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경기 사이클 회복의 초기 단계임을 감안할 때 자선 버블 현상으로 진단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 The U.S. nonfinancial private sector's financial vulnerability declined below its historical average as of first-quarter 2021 to -1.31, its lowest level since 2011.
- Timely public policy responses improved financial conditions for both households and businesses after an initial liquidity shortage at the start of the pandemic.
- While the average family and business is better off, wealthy households and large corporations may have enjoyed bigger balance sheet improvements.
- The ongoing stock market boom may impair U.S. financial stability, but it's hard to define asset bubbles at the start of a business cycle re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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