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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HAM: 로이터통신/WSJ/CNBC, 전기차 급속충전 Biz 차별화 방식, 미국/세계 경제와 금융 기사

작성자
kita master
작성일
2021-09-29 19:53
조회
12520























안녕하십니까?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사무국입니다.


아래 경제 기사와 자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WSJ 리얼타임 이코노믹스]


  • WSJ Real Time Economics: Temporary Slowdown, Debt Limit Deadline, Hotter House Prices

  • 소제목 목차: IHS Markit, 3분기 美 경제 연율 3.6%로 하향 조정 / 7월 美 주택 가격 상승… 구매자 서로 경쟁 탓 / 美 대기업들 기록적인 현금 쌓아놓고 있다 / 9월 美 소비자 신뢰지수 감소 / 美 신규 차량 구매 감소세… 가격 급등 탓 / 8월 미국 수출 기록적인 수치 기록



[미국 경제]


  • CNBC: 美 모기지율 감소… 7월 이래 높은 이자율 상승 탓

  • WSJ: 미국 경제 회복, 델타 변이 약세 후에 모멘텀 기대



[아시아 경제]


  • WSJ: 세계은행, “동아시아 경제 둔화.. 서구와 격차 벌어질 듯”

  • WSJ: “중국 일대일로(Belt and Road) 방안 문제 많다”



[오일]


  • CNBC: 모건 스탠리, “유가 80달러는 시장을 ‘수요 파괴’로 몰아가”



[COVID-19]


  • CNBC: UA 항공 6백 명, 접종 의무화 위반으로 해고 직면

  • CNBC: 부스터 샷 접종자, 지난 주말 40만 명 넘어



[비즈니스 및 업계 소식]


  • 로이터통신: 1백70억 달러 삼성 반도체 공장, 텍사스 가능성 커

  • CNBC: Macy’s, 매장 위에 아마존 광고 막기 위해 법적 다툼



[보고서]


  • 신한은행 아메리카: 일일금융시장정보

  • McKinsey 보고서: 전기차 급속 충전: 경쟁력 있는 차별화를 만들고 유지하는 가이드




















[WSJ 리얼타임 이코노믹스]



















[WSJ Real Time Economics: Temporary Slowdown, Debt Limit Deadline, Hotter House Prices]


IHS Markit, 3분기 美 경제 연율 3.6%로 하향 조정



  • 관련 조사 기관인 IHS Markit는 지난 7월에는 7.8%로 전망했으나 50% 이상 하향 조정했다.

  • 그러나 다행히 많은 이코노미스트는 내년도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는데 소비와 생산이 델타 변이와 공급망 문제로 지연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7월 美 주택 가격 상승… 구매자 서로 경쟁 탓



  • 이 같은 상승세는 매물 주택이 적어 구매자들 사이에 구매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기 때문이었다.

  • 주요 대도시들 주택 평균가를 측정하는 S&P Core Logic Case-Shiller National Home Price 지수는 올해 7월에 끝나는 1년 동안에 19.7% 상승해 기록 집계 시작한 1987년 이래 가장 높은 집값 성장세를 보인 것.

  • 그러나 디트로이트, 클리브랜드, 워싱턴 DC 등의 일부 도시의 경우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
















美 대기업들 기록적인 현금 쌓아놓고 있다.



  • 이로 인해 대규모 상업용 부동산을 구매하고 있다.

  • 상장된 이들 기업의 토지와 땅 가격은 1조 6천4백억 달러로 10년 전에 비해 38% 늘었다.
















9월 美 소비자 신뢰지수 감소



  • 델타 변이와 이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콘퍼런스 보드의 아래 수치에서 보듯 8월 115.2에서 9월에 109.3으로 줄었다.
















美 신규 차량 구매 감소세… 가격 급등 탓



  • 팬데믹에 따른 부품 부족으로 가격 급등과 경제 재개에 대한 소비자들을 불확실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8월 미국 수출 기록적인 수치 기록



  • 미국의 대외 수출 급등은 해외 지역의 경제 회복을 반영하고 있다.

  • 그러나 수출입 무역 손실을 더 늘어났는데 이는 수입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연방 상무부는 밝혔다.

  • 미국의 상품 교역은 팬데믹 전을 현재 상회하고 있다.



























[미국 경제]



















[CNBC] Mortgage demand falls as rates rise to highest level since July

美 모기지율 감소… 7월 이래 높은 이자율 상승 탓



  • 30년 주택 고정 평균 모기지율이 지난주에 3.03%에서 3.10%로 상승했다.

  • 지난주 주택 재융자 신청 건수는 직전 주보다 1.1% 하락했다.

  • 주택 매입 평균 융자 규모는 41만 달러로 지난 5월 이래 최고 규모를 기록했다.

  • 이와 관련 “경제 모멘텀에 대한 강한 기대감 때문에 지난주 FOMC 회의 이후에 국채 수익률이 높아져 모든 종류의 모기지율이 올랐다”라고 부동산 관련 MBA의 조엘 김 경제 및 산업 전망 부책임자는 평가했다. 특히 30년 모기지율이 올해 7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한편 주택 가격은 판매가 줄고 공급이 점차 증가하면서 조만간에 약간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WSJ] U.S. Economy Set to Pick Up Speed After Delta-Driven Downturn

미국 경제 회복, 델타 변이 약세 후에 모멘텀 기대



  • 요지: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 경제가 델타 변이가 약화되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물론 1) 델타 변이와 2) 공급망 문제로 3분기 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으니, 이후에 경제 회복이 힘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관련 조사 및 전망 업체인 HIS Markit은 올해 3분기에 미국 경제가 7월에 전망했던 7.8%에서 크게 줄어든 3.6%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부분적으로 델타 변이에 따른 소비자들의 지출 감소 탓이다. 연방정부는 미국의 3분기 경제 성장 추정치를 이달 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 이 조사기관의 관계자는 “향후에 회복세를 보이지만, 그러나 올해 상반기에 보였던 만큼 미국 경제가 견고하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 그러나 많은 이코노미스트는 내년도 경제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 델타 변이와 공급망 문제로 인해 소비와 생산이 지연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한다.

  • 즉, 현재 소비 지출 감소는 팬데믹 둔화 현상이 일어나면서 바닥을 쳤다는 초기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 지난 9월 28일 끝나는 주의 레스토랑 이용자 숫자는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단지 8%만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 호텔 객실 사용률도 9월 18일 끝난 한 주 동안 63%로 8월 하순 이후에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항공 여행도 최근에는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회복세를 보인다고 연방교통안전국(TSA)은 밝혔다. 코로나 감염 건수도 점점 줄어들 것으로 연방 질병통제관리센터(CDC)는 예상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일부 이코노미스트는 3분기에 미국 경제 성장이 다시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Decision Economics의 Allen Sinai 수석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4분기 미 경제 성장이 연율로 6.5%, 그리고 내년 1분기에는 당초 예상했던 4.2%에서 5.1%로 상향 조정했다. 






















[아시아 경제]



















[WSJ] East Asia’s Economies Face Slowing Growth and Rising Inequality, World Bank Warns

세계은행, “동아시아 경제 둔화.. 서구와 격차 벌어질 듯”



  • 요지: 델타 변이가 아시아 지역에 계속 타격을 줌에 따라 서구와의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세계은행은 예상한다 (중국 경제는 예외).

  • 세계은행의 어제 화요일 발표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동아시아와 태평양지역 경제가 올해 7.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4월 성장치 7.4%보다 약간 상향 조정된 수치.

  • 그러나 성장세 상향 조정은 전적으로 중국 경제 전망치 덕분이다. 중국은 성장률은 4월 전망치와 최근 전망치를 비교하면 올해 8.1%에서 8.5%로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다. 반면에 나머지 아시아 지역은 올해 성장 전망이 악화하여 4월 4.4%에서 2.5%로 크게 하향 조정됐다.

  • 반면에 지난주 OECD 발표를 보면 미국 경제는 글로벌 경제성장보다 대체로 빠른, 올해 성장률 6%로 예상됐다.

  • 팬데믹이 계속되면서 아시아는 금세기에 가장 최악의 전망치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세계은행은 당초 전망한 것보다 올해 아시아 빈곤층이 2천4백만 명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 마닐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아시아 개발 은행(ADB)도 팬데믹으로 인해 수출 허브라 불리는 남동아시아의 올해 성장률을 4월 발표 7.3% 전망치에서 지난주 7.1%로 하향 조정했다.

  • 이 같은 원인은 특히 미얀마, 말레이지아, 캄보디아의 경우 최근 수개월 동안 팬데믹에 따른 락다운과 사회적 거리 제한 조치로 인해 커피, 야자수 오일 등 원료나 원자재뿐만 아니라 의류에서부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조립 완성 공정이 뒤처지는, 이른바 공급망 문제가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 아시아 지역 백신 접종률의 경우 비율이 늘고 있지만 서구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상태다. 지난 8월 말, 이 지역의 두 차례 백신 접종률은 3분의 1에 머물러 미국의 52%, 유럽연합의 58%보다 크게 떨어진다고 ADB는 밝혔다.

  • 세계은행은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 접종률이 60%에 도달하려면 내년 상반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때 경제가 충분히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이때가 되어도 감염 상황이 충분히 제거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아시아 지역이 지난해에는 글로벌 교역의 이점을 누렸지만, 앞으로는 이 같은 이점은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 이유는, 기계류와 전자 제품 소비재 등 많은 상품의 수출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데 서구 국가들의 기업체와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소비 시장의 공급 능력은 정상화가 보이기 시작하고 있는 데다 태평양 노선의 높은 해운 운임료 때문에 아시아로부터의 수입 욕구가 줄어들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다.

  • 세계은행은 “글로벌 상품 수입 수요는 지난해 2분기에 피크를 보였지만 이제 다른 지역들이 회복되면서 아시아 지역의 수출은 보다 강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WSJ] Hidden Debt Plagues China’s Belt and Road Infrastructure Plan, Studies Find

“중국 일대일로(Belt and Road) 방안 문제 많다”



  • 이와 같은 인프라 방안이 앞으로 제대로 시행되기는 힘든 상황인데 이는 저개발 국가들이 중국에 진 부채와 그리고 각종 부패, 노동법규 위반, 환경 위험성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

  • 인프라 방안은 수조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고 혜택을 받는 저개발 국가들에 재원을 풀어야 하는 상황인데 중국이 어떤 방식으로 재원을 투입하고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글로벌 논쟁이 커지고 있다.

  • 이와 관련해 조사를 시행한 College of William and Mary in Williamsburg의 연구 센터인 AidDate에 따르면 현재 42개 국가들이 그들의 GDP 중에 10% 이상에 해당하는 빚을 지고 있다고 밝혔다.

  • 즉, 이들 국가는 중국이 해외 도로 철로 전기 공장 건설에 투입한 금액의 반 정도가 되는 3천8백50억 달러를 그들 국가의 공식적인 부채 자료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즉, 보이지 않는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다.

  • 또한 이 연구소에 따르면 중국의 해외 인프라 프로젝트의 35% 정도가 부패 스캔들, 노동 윤리 위반, 환경 위험성 등 주요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와 관련 중국으로부터 채무를 지고 있는 이들 국가의 부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미국이 이끄는 서구 국가들은 중국 정부의 저개발 국가들에 대한 융자 대출이 착취하는 성격을 띠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의 주요 목표는 3가지로 1) 중국 수출업체들이 벌어들인 돈을 해외 융자 대출로 바꾸고 2) 해외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내 건축 및 산업 부문들을 계속 활용하고 3) 오일과 곡물 등 원자재의 부족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이들 원자재를 확보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 이 연구소의 사무총장인 Brad Parks는 “사실상 이들 저개발 국가들이 중국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는 셈”이라고 평가했다.

  • 이 연구소의 발표 내용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일대일로 정책은 경제 발전과 번역을 지원하는 가장 큰 국제 협력 플랫폼”이라고 대응했다.






















[Oil]



















[CNBC] $80 oil is sending the market toward demand destruction, Morgan Stanley says

모건 스탠리, “유가 80달러는 시장을 ‘수요 파괴’로 몰아가”



  • 어제 화요일, 브렌트유의 배럴당 가격은 오랫동안 임계점으로 여겨지던 80달러를 넘겼다가 다시 78달러 47센트로 하락했다. 같은 시각, 서부 텍사스 원유 (WTI)는 배럴당 74달러 73센트에 거래되었다.

  • 전문가들은 유럽의 에너지 부족 위기와 더불어 겨울이 다가오며 오일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가격 급상승으로 인해 수요 파괴(demand destruction)가 임박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모건 스탠리는 지난 6월, “유가는 공급 한계비용(marginal cost of supply)과 단절되어 있지만, 유가는 수요 파괴가 시작되는 수준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는 배럴당 80달러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 또한 그들은 “실제 수요 파괴가 시작되는 가격은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다. 지금은 예측치를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둘 것이나, 현재 트렌드를 볼 때 배럴당 85달러까지 가격이 오를 수 있을 가능성은 인지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 높은 에너지 가격은 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것이며 이는 수요에 상당한 위협이 된다.

  • PMV Oil Associates의 선임 애널리스트 Stephen Brennock은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의 가장 큰 동인 중 하나이며 악화되는 인플레이션 상황은 취약한 경기 회복과 석유 소비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다. 그리고 이는 수요 파괴의 이슈로 이어진다”라고 말했다.

  • Brennock은 이번 사태의 원인을 지나치게 비싼 가격으로 본다 밝혔다.






















[COVID-19]



















[CNBC] Nearly 600 United Airlines employees face termination for failing to comply with vaccine mandate

UA항공 6백 명, 접종 의무화 위반으로 해고 직면



  • 유나이티드 항공은 어제 화요일, 자사 직원 5백93명이 백신 관련 규정 준수 위반으로 해고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 최소 1회분의 백신 접종 증명은 지난 월요일까지였으며 6만7천 명의 직원 중 96%는 백신 관련 규정을 잘 따랐다고 전했다.

  • 약 2천 명의 직원은 건강과 종교적 이유로 백신 접종을 거부하였으며, 그들은 무급 휴가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회사 관계자는 “우리는 백신 접종한 직원들의 일부는 마지못해 접종한 것을 알고 있지만, 백신 접종을 통해 추후 팬데믹으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피할 수 있을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말했다.

  • 현재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6백 명가량의 직원들은 퇴직 처리에 들어갈 것이며 이 과정은 몇 주가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CNBC] White House says more than 400,000 Americans received a Covid booster shot at pharmacies over the weekend

부스터 샷 접종자, 지난 주말 40만 명 넘어



  • 백악관의 코로나19 조정 책임자(coronavirus response coordinator) Jeff Zients는 지난 주말에 40만 명의 미국인이 부스터 샷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 그는 언론 브리핑에서 앞으로 몇 주간 약 1백만 명이 부스터 샷을 접종받을 예정이라고 말을 덧붙였다.






















[비즈니스 및 업계 소식]



















[로이터통신] Samsung Electronics close to finalizing $17 billion Texas chip plant -sources

1백70억 달러 삼성 반도체 공장, 텍사스 가능성 커 



  • 삼성전자의 미국 내 제2 파운드리 공장입지로 텍사스주 Williamson County 선정이 임박한 상황이라 로이터 통신은 밝혔다.

  • 현재 여러 지역에서 실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 측 관계자는 아직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지만, 보조금과 안정적인 전기, 물 공급 등으로 Williamson County의 Austin 교외가 후보 중 선두를 달린다 밝혔다.

  • 해당 공장은 고급 로직 반도체를 제작할 예정이며 약 1천8백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CNBC] Macy’s is trying to block Amazon from advertising atop its Herald Square store

Macy’s, 매장 위에 아마존 광고 막기 위해 법적 다툼



  • Macy’s는 맨해튼 Herald Square에 소재한 자사 플래그십 스토어 상단에 있는 광고판(billboard)에 아마존의 광고 설치를 막기 위해 건물주와의 법적 갈등에 들어갔다.

  • Macy’s는 건물주인 Kaufman Organization에 아마존과 진행 중인 거래의 중단을 요청하였다.

  • 또한 주 법원에 제기된 소송에서 Macy’s는 아마존의 광고가 비즈니스에 “막대한” 피해를 줄 것이라 주장했다.

  • Macy’s는 해당 광고판을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사용하며 자신들을 광고하였으나, 이는 지난 8월 만료되었으며, Macy’s 측에 따르면 당시 Kaufman Organization은 아마존과 광고 협의 중이었던 것으로 주장한다.






















[보고서]



















[신한은행 아메리카] 일일금융시장정보 (Shinhan Society Daily Letter)


美 재무 "10월 18일 채무불이행 위기"…부채한도 조정 촉구

 


  • 관련법 공화당 반대로 의회서 부결…연방정부 셧다운 방지 대책도 시급


 

*위 기사의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제 금융시장 동향] 



  • 주가: 미국 S&P500 지수는 국채금리 상승과 기술주 매도 증가 등으로 큰 폭 하락

  • 유로 Stoxx 600 지수는 중국경제 둔화 전망과 기술주 약세로 일주일래 최저 수준

  • 환율: 달러화지수는 11월 테이퍼링 가능성과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10개월래 최고치

  •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1%, 0.5%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인플레이션 불안 등으로 6월 이후 최고치

  • 독일은 미국 채권시장의 영향 등으로 상승세 지속
















[주요 경제관련 소식] 


[미국] 연준 의장,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를 위해서는 공급병목 문제가 해결될 필요


  • 다만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결국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근의 인플레이션 현상은 일부 부문에서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

  • 한편 애틀랜타 연은의 보우만 총재는 미국 노동시장이 코로나 19 등의 영향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나, 경제는 완전한 회복의 경로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 

  • 또한 최근 지표들은 경제 회복의 힘이 오히려 강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첨언      


     

[해외시각]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투자자들은 채권시장을 다시 주목할 필요 - 블룸버그

  •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에 이어 여전히 문제는 산적 - ­WSJ

  • 아르헨티나 경제위기, 정부 내부 갈등으로 재연 가능성 ­- Financial Times

  • 전력 비용 상승에 따른 알루미늄 가격 급등, 중국 건설업 등 여러 부문에 악영향 - 블룸버그






















[McKinsey 보고서] EV fast charging: How to build and sustain competitive differentiation

전기차 급속 충전: 경쟁력 있는 차별화를 만들고 유지하는 가이드



  • 요지: 전기차가 늘어남에 따라 급속 충전에 대한 필요성 또한 늘어날 것이다. 이미 치열한 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공급업체들은 차별화를 이루어야 한다.

  •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대한 수요의 주요인은 전기 배터리 자동차(BEV: Battery-Electric Vehicles) 이다. BEV 관련 시장은 2030년까지 1억 2천만 대의 전기차가 판매되며, 2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관한 수요가 높아질 예정이다.

  • 이러한 성장은 배터리 가격과 유지 비용의 감소, 차량 전력화의 증가 및 배출 가스 개선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이에 따라 BEV 소유자들은 더 많은 공공 충전 시설이 필요할 것이다.

  • 이에 따라 충전 서비스 운영기업(CPOs: Charge Point Operators)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이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차별화가 필요하다.



CPOs의 홈그라운드, 공공 충전 요금은 상승세


  • BEV 충전 인프라는 차량의 구성 및 사양, 사용사례, 고객 요구 등 많은 변수에 따라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래프 참조)

















  • 현재 CPOs의 충전 서비스는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조금 비싸지만 빠르게 충전을 할 수 있는 “온더고 (On the go)” 급속 충전 서비스이다. 두 번째는 Destination Charging으로 비교적 저렴하지만 2~3시간이 소요되는 방식으로 충전 소요 시간이 필요한 충전방식이 있다.

  • 현재 충전기의 하드웨어 부품만으로도 5만~10만 달러에 가깝지만, 거의 5~7년 후에는 40% 이상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은 현재 진행 중 (Competition is moving on)
















  • Pure-play CPOs들은 공공 급속 충전 서비스의 선두 주자이다. 그들은 고속 충전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그리고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이들 업체의 비즈니스 모델은 전기 차익거래(arbitrage)에 중점을 두고 있다.

  • 에너지 회사(석유 및 가스 업체)는 기존 주유소에 급속 전기 충전기를 제공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현재 가진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 지역 에너지 회사(유틸리티 업체)는 이미 잘 정착되어 있고 고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석유와 가스 부문의 경쟁자들에 비해 더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할 수 있다. 심지어 일반 가정에 BEV 충전을 위한 그리드 인프라(Grid Infrastructure)도 전기와 함께 패키지 상품(Bundle)으로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규제 기관과 국가에 따라 사업진출이 불가능할 수 있다.

  • 자동차 OEM들 또한 일시적으로 업계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 이들 OEM의 목표는 독립 실행형 CPOs 비즈니스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된다.



어떻게 경쟁력이 있는 차별성을 만들고 유지할까 (How CPOs can build and sustain competitive differentiation)



  • 일부 충전 사업자 또는 CPOs 네트워크는 높은 설치 비용(하드웨어 조달 및 충전기 설치에 약 20만 달러), 비싼 사용료(킬로와트 당 5~20센트) 및 저활용(전체 네트워크에서 평균 8% 미만) 때문에 아직 수익성이 없다. 또한 급속 충전의 경우, 더 높은 비용과 할증료(surcharge)로 인해 해당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 수익성을 위해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은 활용성(utilization)이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며, 충전 가격 및 충전기 비용이 낮아질 수 있지만, 충전 기반 시설 구축을 하는 동안 설치 및 토지 사용 비용은 증가할 수 있다. 때문에, 가격은 차별화의 기반이 될 수 없기에 CPO는 매력적인 가치를 제안하는 차별화 전략을 가져야 한다.

  • 경쟁력 있는 차별화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CPO는 3가지 핵심 요소를 충족해야 한다: 핵심 활용 동인(Core Utilization Drivers), 부수적 수익 동인(Ancillary Profit Drivers), 인에이블러(Enabler).
















핵심 활용 동인(Core Utilization Driver 1): 위치 Location.



  • CPOs는 신중하게 선택된 매크로 및 마이크로 위치를 선정하여, 많은 유동성이 있는 지역을 다니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충분한 규모와 조밀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핵심 활용 동인(Core Utilization Driver 2): 속도 Speed.



  • 지금의 50㎾의 전기 시장은 향후 3~5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BEV 운전자는 더욱 빠른 충전을 요구하고 있다.

  • 따라서 시간당 150㎾ 이상의 전력을 공급하는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해야 한다. 현재 기업들은 승용차의 경우 시간당 3백50㎾, 상업용 대형차의 경우 시간당 5백~1천kW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 이러한 기술에 대한 수요는, 높은 충전 속도를 감당할 수 있는 차량이 시장에 진입해야 생기게 되며, OEM은 이러한 차량이 향후 2~5년 동안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핵심 활용 동인(Core Utilization Driver 3): 파트너십 (Partnership).



  • CPOs는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이 큰 파트너들과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전략에 따라 매력적인 목적지가 될 수 있는 소매업체(Target, Walmart)와 같은 저렴하고 쉽게 갈 수 있는 장소 섭외를 위한 파트너십이 필요하다.



부수적 수익 동인(Ancillary Profit Driver): 에코시스템 서비스(Ecosystem service)



  • CPO는 인접한 수익원(adjacent revenue stream)을 통해 현재 활용도에 의존하는 위험성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진도 개선할 수 있다. 이는 수평적(자동차 패키지 배달, 충전 예약) 과 수직적(턴키 시스템으로 차량, 직장과 가정)으로 확장으로 이뤄질 수 있다.



인에이블러(Enabler):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



  • DC 급속 충전의 시장 리더는 브랜드에 대한 노하우를 활용하고 소프트웨어를 활성화하고 원활한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유대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은행, 커피숍 및 기타 소비자 대면 비즈니스에서 이미 보여주듯이 원활한 앱은 경쟁사를 방문하는 것보다 반복 방문을 훨씬 쉽게 만들어 고객 충성도를 확고히 할 수 있다.

  • EV 충전의 핵심 가치는 신뢰성이다. 배터리 충전량이 적은 운전자는 당연히 충전기가 지속적으로 잘 작동하는 회사를 선호할 것이다.

  • 이에 시장에 들어간 기업은 차량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효율적으로 통신하는 예약 및 최고 수준의 충전기 하드웨어를 제공하여 차별화를 구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