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사무국입니다.
경제 기사와 자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WSJ 리얼타임 이코노믹스]
- WSJ Real Time Economics:Coal Crunch, Debt Ceiling and Student Loans
- 소제목 목차: 글로벌 석탄 부족 현상, 올겨울까지 / 미국의 대중국 정책, 리쇼링과 우방국 협력에 초점 / 바이든, 공공부문 종사자의 학비 융자 탕감 추진 / 美 두 개 기업체, 연방 법인세 증가 시 부담 클 듯 / 중국 아파트값 위축과 관련 회사 디폴트로 투자가들 우려 / 영국 인플레 우려 증폭… 국채 수익률 천정부지
[미국 경제]
- WSJ: 美 실업수당 청구, 4주 만에 첫 감소
- WSJ: “부채 한도 적용 12월까지 유예” 공화당 제안에 민주당 수용 할 듯
- NYT: 주요 美금융사 CEOs, 바이든에 “디폴트 리스크, 경제 해쳐” 우려
- CNN: 다가오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당장 해결책 없어
- CNN: Bottleneck at US ports: 'More ships than parking spots' (Video)
[COVID-19]
- CNBC: Pfizer, FDA에 5~11세 아동 백신 허가 요청
- TIME 주간지: 다시 문을 여는 브로드웨이 내부 모습
[비즈니스 및 업계 소식]
- CNN: 마이크로소프트, 이제 비밀번호 없이 계정 로그인 가능
[보고서]
- 신한은행 아메리카: 일일금융시장정보
-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기업을 위한 사이버 보안 준비 전략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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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Real Time Economics: Coal Crunch, Debt Ceiling and Student Loans]
글로벌 석탄 부족 현상, 올겨울까지
- 석탄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이는 팬데믹 공급망 부족, 탈탄소 정책 등 때문이다
- 이 같은 석탄 부족 현상은 올가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석탄 글로벌 기준 벤치마크인 호주산 Newcastle이 메트릭 당 2백2달러로, 2019년 말에 비해 가격이 3배나 올랐다
- 전 세계 전력 생산의 40%를 차지하는 석탄 생산이 팬데믹 전보다 5% 줄어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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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중국 정책, 리쇼링과 우방국 협력에 초점
- 중국에 대한 직접적인 추가 제재보다는 1) 미국의 기업들이 본국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도록 하고 2) WTO가 제한할 수 없는 중국 시스템의 문제점을 우방국들과 공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그러나 미국 기업들은 중국산에 대한 관세 부과, 팬데믹,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생산기지를 미국으로 되돌리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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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공공부문 종사자의 학비 융자 탕감 추진
- 이로 인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부문 종사자는 55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번 혜택은 전국 대규모 교사 노조 등의 계속된 로비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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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두 개 기업체, 연방 법인세 증가 시 부담 클 듯
- 자동차 부품을 판매하는 Advance Auto와 실험실 장비와 화학 소재를 생산/판매하는 기업 Agilent Technology는 연방의회 민주당의 세율 인상안이 시행될 경우 세금 부담이 2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세율 책정 방식은 다른데 Advance Auto는 국내 판매이며 Agilent Technology는 해외에 판매하는 업체이다. 이번 WSJ의 조사는 민주당 세법 개혁안이 미국 기업체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분석의 일환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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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파트값 위축과 관련 회사 디폴트로 투자가들 우려
- 특히 최근에는 중국 럭셔리 부동산회사인 Fantasia Holdings가 이번 주 월요일 만기인 달러 표시 채권 2억6백만 달러를 상환하지 못한 데 따른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 부채가 많은 중국 부동산 업체들의 달러 표시 채권의 매각 현상으로 갔기 때문에 이들 회사에 대한 투자자들이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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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플레 우려 증폭… 국채 수익률 천정부지
- 에너지 비용과 가격이 크게 뛰면서 인플레 현상이 수그러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특히 정부 국채 쿠폰이 인플레율과 연계되어 있는데 변동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 국채와 스와프 등 파생상품은 투자자들이 인플레의 향방을 가늠하는 척도인데 최근 이들 수익률이 최고치로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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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Jobless Claims Drop for First Time in Four Weeks
美 실업수당 청구, 4주 만에 첫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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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주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이는 고용주들이 어려운 구인 시장 속에 정리 해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연방 노동부 오늘 목요일 발표에 따르면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직전 주보다 3만8천 건 감소한 32만6천 건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신규 청구 건수는 9월 초반의 수치인 31만2천 건에 근접했다.
- 또한 실업수당을 지속 청구 건수도 급격히 감소했는데 이는 연방의 팬데믹 수당 프로그램이 광범위하게 종료의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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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번 주 금요일 발표 예정인 9월 고용 보고서는 50만 명의 신규 고용을 보임과 동시에 실업률도 5.1%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 비계절 조정 기준(non-seasonally adjusted basis)으로 미시간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주보다 3천2백47건 감소하였으며, 캘리포니아에선 1만5백13명 감소했다.
- 지속 청구 건수 또한 8월 약 1천2백만 건에서 9월 중순 약 4백17만 건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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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Democrats Weigh GOP Offer for Short-Term Debt-Limit Extension
공화당의 “부채 한도 적용 12월까지 유예” 제안에 민주당 수용 할 듯
- 상원 민주당은 공화당의 이 같은 제안을 받아들여 양당 간에 구체적인 합의 방안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지만 이 같은 임시 유예 움직임이 나온 것은 옐런 재무장관 등 연방 관리들과 미국 주요 금융업체들의 연방정부의 디폴트(채무 불이행)의 위험성에 대해 계속 우려를 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 공화당은 제안은 12월까지 현재 정부의 지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채 한도 적용을 연장하도록 표결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
- 이제 양당 간에 합의가 되면 상원에서 곧 절차적 표결에 들어간 후에 이번 주 말에 상원에서 최종 통과가 이뤄질 전망이다. 그 이후에 하원이 통과시켜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 시행하게 된다.
- 한편 그동안 공화당은 부채 한도 유예안 처리를 위해 우회 절차인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방해 절차)를 쓰거나 민주당이 예산 조정 절차를 사용하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현재 여야가 50석씩 양분한 상원에선 한 정당의 단독 법안 처리가 불가하지만, 예산 조정 절차를 쓰면 통상 법안 처리에 필요한 60표 대신 단순 과반 찬성으로 가결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민주당은 1조2억 달러 규모의 초당적 인프라 투자법안 처리와 3.5조 달러의 의료/교육/기후 변화 법안과의 연계 문제를 두고 극심한 내분을 겪고 있어 당내에서조차 만장일치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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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Finance Executives Say Risk of Default Is Already Damaging the Economy
주요 美금융사 CEOs, 바이든에 “디폴트 리스크, 경제 해치고 있다” 우려 표명
- 시티그룹 등 미국 주요 금융기업체 CEO들이 바이든 대통령과 어제 수요일 회의를 하고, “미국의 디폴트(채무 불이행)는 세계 경제를 위협할 것”이라고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
- 이번 회의는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이 디폴트에 들어가는 상황이 될 수 있는 10월 18일 전에 부채 상한선을 상향 조정하기 위해 상원 공화당에 압력을 가하려는 상황 가운데 열렸다.
- 시티그룹의 CEO인 Jane Fraser는 “현재 상황 때문에 이미 경제에 부정적인 일부 파급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라며 “이로 인해 소비자는 물론 소기업들에게도 어려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옐런 재무장관도 동석했다.
- Jane Fraser는 연방 재무부가 발행한 채권의 시장 관련해서 언급하면서 “채권 시장의 약간의 우려들이 납세자들에게 향후 수년 동안에 수백억 달러의 비용 부담을 야기시킬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 Nasdaq의 CEO인 Adena Friedman는 “현재 수백만 명의 투자자들이 땀 흘려 모은 돈을 시장에 투자하고 있다. 시장은 매우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이번 회의 직후에 상원 공화당 원내총무인 Mitch McConnell 의원은 부채 상한선을 상향 조정하는 민주당의 입장을 강력히 반대한 입장에서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 그는 “민주당이 초래한 위기로부터 미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민주당이 정상적 절차를 통해 12월까지 현재 정부의 지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채한도 적용을 연장하도록 표결을 허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백악관의 이러한 McConnell 의원의 발언에 대해 “그의 입장은 비공식적인 제안이기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이 관련 법안 표결에 나서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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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A global energy crisis is coming. There's no quick fix
다가오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당장 해결책 없어
- 천연가스와 석탄 가격이 폭등하고 원유가는 배럴당 1백 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이러한 글로벌 에너지 위기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수요 급등, 글로벌 물류 병목현상, 정부의 탈탄소 시책과 맞물려 발생하고 있다. 탈탄소 정책 움직임과 관련 글로벌 지도자들은 오는 11월 기후 변화 회의를 통해 각 정부에 클린 에너지 시책 강화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 각 정부는 이러한 가격 폭등이 소비자들에게 부담되지 않도록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특별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다.
- 중국에서는 이미 가정용 전기 사용이 점차 중단되고 있으며, 인도의 전력 생산업체들은 석탄 구매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유럽의 소비자 권익 단체들은 소비자들이 전력 요금을 내지 못할 경우 단전하는 사태를 막아달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 유럽 에너지 전문가인 Kadri Simson는 “가격 충격이 위태로운 상황이고 놀라울 정도로 위기”라면서 “당장 해야 할 정책은 사회적인 여파를 줄이고 취약한 소비자들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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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Bottleneck at US ports: 'More ships than parking spots' (Video)
미국 항만 물류 병목, 현장 비데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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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Pfizer asks FDA to authorize Covid vaccine for kids ages 5 to 11
Pfizer, FDA에 5~11세 아동 백신 허가 요청
- 화이자(Pfizer)는 오늘 목요일, FDA에 5~11세에 자사 백신 사용을 허가해달라는 요청했다.
- FDA의 자문위원회는 오는 10월 26일 관련 내용에 대해 회의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 한편 화이자는 아동 클리닉 실험 관련해 지난달 10마이크로그램의 용량(청소년 및 성인 투여분의 1/3)으로 2차 접종을 완료하였을 경우 안전한데다 매우 강력한 면역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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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주간지] Inside Broadway's Jubilant Homecoming
다시 문을 여는 브로드웨이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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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웨이 쇼가 다시 문을 열고 있다. 이에 따라 공연자들과 관계자들이 리허설에 땀을 흘리고 있다.
- 한번 쇼를 진행할 때마다 수천 개의 손이 필요하다. 라이브 쇼는 단지 배우와 댄서, 무대 매니저만 필요한 게 아니다 수많은 뮤지션들, 전기 기술자들, 청소부, 의상 관계자들의 손길이 필요하다. 그래야 한편의 쇼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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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기간에 많은 공연자는 일을 잃고 브로드웨이를 떠났었다. 이에 따라 이들의 홈커밍은 뉴요커들과 타지역에서 온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다.
- 주간지 Time은 2021년 베스트 뮤지컬 토니상울 수상한 브로드웨이 공연작품 Moulin Rouge!의 리허설 장면을 취재했다.
- 관람객들이 볼 수 없는 리허설과 내부 공연 준비 모습을 사진으로 취재했다. 아래는 리허설과 내부 공연 준비 모습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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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Microsoft will now let its users log in without passwords
마이크로소프트, 이제 비밀번호 없이 계정 로그인 가능
- 마이크로소프트는 어제 수요일, “비밀번호 없는 계정(passwordless account)”을 자사 이메일 시스템인 Outlook과 클라우드 시스템인 OneDrive의 계정 옵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발표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기술을 지난 3월에 기업 계정에 적용하였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초마다 고유 번호를 생성하는 자사 Authenticator 앱이나 사용자의 얼굴, 지문 인식 등으로 비밀번호를 대체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고유 Pin 번호와 로그인 정보가 저장된 보안 USB,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인증코드 등으로도 로그인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변화는 지난 1년간 사이버 공격이 급증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최근 몇 달 동안 보안 문제를 겪고 있었다.
-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1초에 약 579번의 비밀번호 해킹 시도가 발생하며 이는 연간 약 1백80억 건의 시도들이라고 말했다.
- 이용자들은 자신이 비밀번호를 기억하기 쉽게 동일한 비밀번호를 여러 계정에서 재사용하거나 패턴화 시키는데 이는 해커들에게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구글과 애플 또한 비밀번호 대신 본인인증과 같은 여러 방법으로 비밀번호 대체재를 탐구하고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비밀번호를 대체하긴 이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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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메리카] 일일금융시장정보 (Shinhan Society Daily Letter)
디폴트 위기감에 미 연방정부 부채한도 설정 '12월 연기' 가닥
- 미 공화당 타협안 제시에 민주당도 수용 의사 밝혀
- 민주, 필리버스터 개정 검토해 한도 증액 방안도 검토
*위 기사의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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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융시장 동향]
- 주가: 미국 S&P500 지수는 부채한도 확대 관련 우려 완화 등으로 투자심리 개선
- 유로 Stoxx600 지수는 성장 둔화 가능성 등으로 1.0 % 하락
- 환율: 달러화지수는 양호한 9월 ADP 민간고용 등을 반영
- 유로화 가치는 0.4% 하락, 엔화는 강보합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저가 매수 유입 등이 배경
- 독일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며 6월말 이후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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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관련 소식]
[미국] 미국 에너지 장관, 유가 안정을 위해 전략비축유 방출을 검토
- 제니퍼 그랜홈 장관은 원유수출 금지 등 모든 방법이 가능하다고 언급.
- 민주당에서는내년 중간선거를 대비하여 휘발유 가격 급등에 대한 대응책 마련 요구가 증가
[유럽] ECB, 긴급자산매입 종료 시 새로운 채권매입프로그램 시행을 검토
- 복수의 관계자들은 새로운 채권매입프로그램이 긴급자산매입프로그램(PEPP)을 대체하고 기존의자산매입프로그램(APP)를 보완하는조치라고 설명
[해외시각]
- 연준 통화정책, 낙관적 인플레이션 전망으로 정책 오류 위험증가 - 블룸버그
-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문제 확산, 위험은 주택가격에 초점 - WSJ
- 저금리 기반 경제, 물가상승 압력 증가로 다른 경로의 정책이 필요 - FinancialTime
- 바이든의 대중 무역정책, 중국 변화보다는 자국 경제 및 동맹국 관계에집중 - WSJ
- 영란은행, 인플레이션 기대 증가에 신중한 대응책 마련이 요구 -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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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4 Cybersecurity Strategies for Small and Midsize Businesses
기업을 위한 사이버 보안 준비 전략 4가지
- 사이버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3월 AI를 통해서 APT 41이라는 중국의 한 Nation-State Actor(정부의 후원을 받아 타 국가에 사이버 범죄를 저지르는 해커 혹은 해커 그룹)의 사이버 공격이 포착됐다.
- 해당 공격으로 위협을 받은 조직에는, 정부 기관, 중요 인프라, 대기업은 물론 중견기업도 포함되어 있었다.
- 이 중에서도 중견기업은 사이버 보안의 약자로 여겨진다. 해커들은 중견기업은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적다고 간주되어 중견기업은 많은 해커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 얼마 전 Colonial Pipeline의 해킹 사건을 보면, 해킹은 부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온다.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동부 해안 연료 공급의 45%를 운반하는 5천5백 마일의 파이프라인이 폐쇄되었었다. 이만큼, 중견기업들에게 해킹은 매우 위협적이다.
- 하지만 문제는 해킹 기술이 계속 발전하면서, 해킹 공격을 막으려는 시도가 무의미해지고 있다.
- 그러므로 기업 책임자들은 해킹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이를 신속하게 차단하고 빠르게 중단시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 중견기업은 해킹의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한다면, 아래와 같은 전략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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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니터링 (Monitor and Target)
- 해커가 조직 내에 발판을 마련했다고 감지되면, 보안팀은 이들 비정상적인 동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새로운 공격의 경로와 방향을 감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해커들이 초기 발판을 마련하고 어떠한 조치를 취할지 고민하는 시기와 상황이 항상 있다. 그러므로 중견기업과 보안팀들은 이러한 시기를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2. 긴장을 놓지 마라 (Always Expect a Breach)
- 기업은 기존 보안 시스템의 기능을 항상 테스트하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 대응안을 세워야 한다.
- 현재의 메커니즘이, 충분히 경고를 알리며 회사가 조치를 취하기까지 위협을 막을 수 있는지 관찰해야 한다.
- 해킹 초기에 보안팀에게 경고가 표시되는지, 방화벽 및 보안장치가 해커들의 발목을 잡아 시간을 끌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 기업이 네트워크 분리시켜 사용한다면 해커의 해킹 속도를 현저히 지연시킬 수 있다.
3. 보안 문화 조성 (Create a Culture of Security)
- 비즈니스 리더는 조직 전체에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하며, 모든 부서마다 각각 사이버 보안과 관련된 책임이 있다는 점을 상기 시켜주어야 한다. 임원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정기적인 브리핑을 받고, 보안팀 혹은 보안 책임자는 이 프로세스에 참여해야 한다.
- 이상적으로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는 최고경영진의 일원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사이버 위협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관리팀에게 정기적인 브리핑을 보안 팀으로부터 제공받는 것이 좋다.
4. 공급업체 조사/확인 (Scrutinize Your Supply Chain)
- 해커들은 보안의 취약점을 찾기 위해 공급업체 또는 소규모 벤더(Vendor)들을 활용한다. 지난 2월에 있던 SolarWinds의 해킹 또한 이러한 방법으로 시작되었다.
- 공급업체의 취약성은 모두의 취약성이다. 공급업체의 보안이 얼마나 강력한지, 그들이 보안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확인해줄 외부의 인증이 있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 우리는 사이버 범죄와 해킹에 대해서는 이제 취약성을 인정해야 하지만, 이를 용인해선 안 된다.
- 올바른 기술을 통해 파일을 암호화하고, 기업의 시스템에 침투해 정보를 갈취하기 전 해커들을 포착해야 한다. 고로 중견기업은 정교한 사이버 방어책을 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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