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 경제정보

[KOCHAM] 주간경제/금융정보

작성자
kita master
작성일
2018-05-15 23:05
조회
86
[국제 금융시장 동향]

by 신한뱅크아메리카

[주가] 미국 증시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예상을 하회하면서 연내 금리인상 기조가 완만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3대 지수 모두 강세(S&P 500 0.94%, 나스닥 0.89%)

– 유럽 주가지수는 이탈리아 주식시장 매도세 확대 등으로 하락

[환율] 미국 달러화 지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유로화 0.54%, 엔화 0.31%: 미국 달러화 대비 절상(+)/절하(-)율)

– 원/달러 NDF 환율은 1065.30원으로 스왑포인트(-0.70원) 감안 시 전일 현물 종가(1073.10원) 대비 7.10원 하락

[금리] 미국 국채시장에서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가속화 우려가 저하되어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

– 유럽 채권시장에서는 여타 국가와 달리 이탈리아 10년물 국채금리가 대중영합주의 정부의 출범 가능성 등으로 7주 내 가장 큰 폭 상승

[유가] 미국의 이란 핵 합의 탈퇴를 반영한 원유공급 영향에 따라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 기조 지속



 

 

 

 

 

 

 

 

 

 

[주요 경제관련 소식]

[미국]

4월 소비자물가, 전월비 0.2% 올라 시장예상치 하회 (로이터, 블룸버그)

- 노동부가 발표한 같은 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월보다 오름세를 보였지만, 시장의 예상치인 0.3%를 밑돌았으며, 전년동월비 기준으로는 2.5%를 기록.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비와 전년동월비 각각 0.1%, 2.1% 상승

-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인플레이션 기대를 보여주는 물가연동국채(TIPS)와 일반 국채의 금리 차인 BEI(Break Even Inflation)는 전일보다 1.5bp 하락

 

[유럽]

잉글랜드 은행, 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전망 하향 조정 속에 기준금리 동결 (로이터, 블룸버그)

- 기준금리(0.50%) 유지는 시장예상과 일치. 아울러 성장과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낮추면서, 영국의 경기하강이 일시적인지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할 방침. 잉글랜드 은행 카니 총재는 금리가 연말까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 2018년 성장률 전망치는 1.4%로 2월보다 0.4%p 낮췄고, 같은 해 4/4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기비 2.2%를 제시하여, 2월보다 0.2%p 하향 조정

 

[중국]

4월 생산자물가, 전년동월비 3.4% 올라 7개월 만에 상승세 확대 (로이터, 블룸버그)

-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같은 달 생산자물가 오름세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주요 요인. 미국과 무역마찰 속에 기업의 원재료 등의 수요는 양호함을 반영. 반면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비 1.8%로 3월(2.1%)보다 둔화

 

[일본]

일본은행 총재, 자국 내 디플레이션 심리가 예상보다 강한 편 (로이터, 닛케이)

- 구로다 총재, 물가 목표치 달성을 위해 성장세 확대와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이 중요하다고 인식. 물가상승률 2%를 위한 메커니즘은 수요격차 개선, 기업과 가계의 중장기 예상 인플레이션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

- 하지만 향후 물가는 하방 위험이 더 크다면서, 디플레이션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경기선순환 지속이 필요하다고 지적

[세계시각]

중국의 해외자산 인수, 핵심 주체가 민간 기업에서 정부로 전환 (China’s global ambitions have not gone away, FT)

- 장기간 중국 민간 기업은 해외자산 매입에 적극적. 하지만 이에 따른 무분별한 자본유출 우려와 비효율적 투자 문제가 대두. 이에 정부가 관련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할 의사를 피력

- 이를 위해 정부는 국영 기업 등이 해외자산 매입을 주도하는 형태로 전환을 검토. 실제로 정부는 2017년부터 자산매입에 필요한 자금집행과 관련하여 승인 심사를 강화

- 2017년 중국의 PC 제조업체 Legend는 당초 해외 전자부품 업체 인수를 계획했지만, 이후 정부 개입으로 해당 인수가 무산. 해당 사례처럼 향후 중국기업의 해외자산 매입은 당국의 이해관계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

- 또한 일대일로 정책도 정부주도의 자산매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요인. 중국은 이를 통해 자국의 경제발전과 함께 국제사회의 영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해외자산 매입에서 정부의 역할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아르헨티나의 IMF 구제금융 요청, 충분한 외환보유액 비축에도 발생 (Argentina’s Warning: Currency Reserves Aren’t Everything, WSJ)

- 아르헨티나가 미국 달러화 비축에도 외환위기를 겪고 있어, 신흥국이 강달러 기조에 따른 자금유출에 대비해 준비통화를 비축하는 것이 큰 효과가 없다는 분석이 제기

- IMF는 일반적으로 국별 652억달러의 준비통화를 보유할 경우, 경제 및 금융 안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지적. 하지만 2018년 3월 기준 아르헨티나의 준비통화는 617억달러로 IMF 제시액과 비슷한 수준임에도 위기에 직면

- 페소화의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외환보유액의 8%인 50억 달러를 매각하였음에도 4월 마지막 주 페소화가 1.6% 추가 하락하는 등 준비통화가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한 효과가 경미했다는 시장의 견해가 우세

- 2008년 한국은 자국통화 가치 하락 시 외환 보유액의 20% 이상을 사용. 하지만 실제 위기를 억지한 요소는 통화스와프라는 평가.

아울러 2014년 러시아 루블화 가치 하락 방어에도 유가 반등이 기여했다는 의견이 다수. 이에 준비통화의 역할은 크지 않았다고 진단

- 베어링스 자산운용의 Gary smith, 신흥국이 비축했던 달러를 매각하면 시장은 부정적 신호로 인식하게 된다고 언급.

결국 달러화 가치의 상승세는 신흥국의 외환보유액 확충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가에는 부채비용 등의 압력을 가중시킨다고 분석

 

[환율 정보]

미국 외환시장 환율 [기준일시: 2018년 5월 11일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