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 경제정보

[KOCHAM] 매일경제/금융정보

작성자
kita master
작성일
2017-11-11 05:35
조회
20515
금일에는 아래의 [신한뱅크아메리카] 금융정보와 함께

[주미대사관]의 미국 주요 경제통상 동향 자료, [한국은행 뉴욕사무소]의 현지정보 자료를 첨부하여 보내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제 금융시장 동향]

by 신한뱅크아메리카

[주가] 미국 주가는 연준 의장 결정과 세제개혁 세부 내용이 명확하게 제시되면서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 경신(S&P 0.02%) – 유럽 증시는 석유와 가스주의 상승에도 여행 관련주 매도 등으로 하락

[환율] 달러화는 공화당의 세제개혁안이 경제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에 회의적 견해가 확산되면서 주요 통화 대비 약세(유로화 0.34%, 엔화 0.09%)현물 종가(1,114.40원) 대비 1.30원 하락

[금리] 미국 국채금리는 신임 연준 의장으로 선임된 파월 이사의 통화정책이 기존 완만한 속도의 금리인상을 견지한다는 관측으로 하락. 유럽 금리는 영국이 금리 인상에도 비둘기파적인 성명서 내용으로 하락(英 -8bp)

[원유] 유가는 OPEC의 감산조치 연장 기대에 따른 수급불균형 해소 기대로 상승




















[주요 경제관련 소식]

[미국]

트럼프 대통령, 연준 파월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공식 지명

-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 집행부에서 공화당 성향에 가까운 파월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결정. 현 옐런 의장 시대는 이례적으로 짧은 임기를 채우고 마감. 파월 이사는 기존 옐런 의장의 통화정책 정상화 방침을 유지할 전망

- 파월 이사는 트럼프 정부가 지향하는 금융규제 완화도 뒷받침. 금융규제가 중요한 역할을 지니고 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 즉 규제강화가 최적이 아니며, 업계의 자율규제를 중시한다는 견해

- 역대 의장 중 가장 단기의 임기를 마치게 된 옐런 의장은 금리인상에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양적완화를 종결하면서 통화정책 정상화를 원활하게 추진했다는 평가

3/4분기 노동생산성 증가율, 전기비 3.0%로 3년 만에 가장 큰 폭

10월 4주차 신규 실업급여청구건수, 22만9천건으로 전주비 5천건 감소

[유럽] 잉글랜드 은행, 인플레이션 압력 억제를 위해 10년 만에 금리인상

-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에서 0.50%로 인상하기로 결정. 이는 2007년 7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올린 것으로, 자산매입 규모는 이전과 같이 유지. 잉글랜드 은행은 향후 기준금리 인상은 완만한 속도로 제한하겠다고 제시

[중국] 상무부, 소비재 관세 인하로 수입대출 촉진 방침

- 정부는 과도한 무역수지 흑자가 국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해당 조치를 시행할 방침. 중국은 수입관세 부과 등의 불공정 무역관행에 따라 국내 기업을 보호하여 미국의 비판에 직면

- 이에 소비재 수입 관세 인하로 은행의 수입대출 확대를 촉진시켜 첨단 기술장비와 핵심부품 수입을 늘려나갈 예정

[일본] 10월 소비자태도지수, 전월보다 0.6p 올라 2개월 연속 개선

- 내각부가 발표한 같은 달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태도지수는 44.5를 나타낸 가운데 내각부는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를 상향 조정



[환율 정보]

미국 외환시장 환율

[기준일시: 2017년 11월 06일 09:00]